김윤경 2016.05.03

네 맞아요..매년 복날이 다가올때마다 어딘가에서 희생될 생명들을 생각하면 정말 고통스러워요..

정승혜 2016.04.30

얼마전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국제동물보호협회에서 강원도의 개농장에서 복날 팔아넘겨질 270마리 개를 구출하여 미국과 캐나나등 이아이들을 보듬어줄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는 과정을 보면서 얼마나 창피하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이번이 우리나라에서 2015년부터 시작해서 5번째 구조랍니다.개농장을 하던사람들에게 다른 사업으로전환을 지원해주고 그아이들을 구해 해외에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시키는 일을 하더군요 . 태어난 아이들 해외입양1위라는 오명이 있는 우리나라가 이젠 식용개 까지 해외입양 보내야 하는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공포에 떨며 뜬장에서 버티던 아이들에겐 정말 천운과 같은 일이라 가슴 벅찼습니다. 반려인이라면 누구에게나 개나 고양이 식용은 정신적 고통임엔 틀림없을거 같아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키워드가 동물보호를 넘어서 생명 존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나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독일 처럼 될수있는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갖고 삽니다.여러 동물보호단체들이 큰목소리를 낼수있도록 회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이 힘을 모아주어야 겠지요. 이상석님맘 백배천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