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2016.03.11

쪽지로 연락처 드렸어요!^^

김은숙 2016.03.10

이경숙, 심인섭 두 선생님들께서 큰 도움되는 말을 주셨네요.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저도 신호 대기중 뒤에서 트럭이 제차를 박아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습니다. 보험사의 합의 종용 전화에 귀찮아서 빨리 끝냈다가 저희측 담당자들로 부터 꾸중 (?)을 들었어요. 합의 안하면 상대방이나 보험사가 어쩔 수 없고 결국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치료비 뿐만 아니라 보상금액도 올라가네요. 말씀하신 데로 중요한 것은 치료를 제대로 받고 후유증이 없어야 하니, 심팀장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손해사정인 상담 꼭 받으셔서 심적 상처는 어쩔 수 없더라도 신체적 상처만큼은 제대로 잘 보살펴야죠. 류소영님 몸 조리 잘 하시고 힘내세요.

류소영 2016.03.09

감사합니다... 약오르고 억울하고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심인섭 2016.03.09

합의 하지 마시고 손해사정인 상담받는데 수수료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모르는 손해사정인이라도 상담 받으세요. 보행자 과실 여부도 따져야 하고 사고 지점의 도로 형태와 구성,사고 시각이 낮이냐 밤이냐의 여부, 최초 진단과 현재 부상부위의 상태 등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팔꿈치의 부상 정도는 장애진단 여부와도 관계 있는 부위입니다. 한시적 장애진단이라도 나오면 보상금액의 자리수 가 틀려집니다. 경찰에 사고신고 접수도 해 놓으시구요. 30만원 합의종용에 재판 운운하는 것은 소영님이 여자라고 얕보고 막 던진 말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이경숙 2016.03.09

소영님 합의는 절대 빨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이 온전히 좋아질 때까지 치료는 계속 받으세요 요즘은 의원, 한의원 모두 자동차사고환자들 진료를 보고 있어서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합의 보고 담에 더 치료하게 해준다고 해도 합의 후에는 보험회사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원활한 치료를 해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몸이 회복될 때까지 합의는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험회사직원들은 워낙 교통사고환자들이 많으니 사고가 나면 바로바로 합의해서 처리하려고 하니까 합의를 재촉, 종용하기도 합니다 소영님 모쪼록 치료 온전히 받으셔서 회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