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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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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제는 끙끙과 찡얼거림 그리고 스토커질이 일상인 꼬맹군. 
갑작스레 세상 떠난 형의 빈자리 탓인지 미소가 사라진 코코
내 평생 처음으로 가입한 정당...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온갖 읽을거리 읽으며 나만의 의식화.
존경하는 정치인 한분의 싱크탱크에 후원금 내고 거기서 나오는 발표물 공부
개인적인 공부(늙어선지 잘 안되고 같은 내용 맴돌고 있음)
곁들여 교통사고로 인한 양쪽 팔꿈치 골절
속이 뒤집혀 약은 못먹고 주사아 물리치료만 잇달아하고
얇은 주머니 돈으로 채워 꿈꾸는 모든일 다 하는 그런 망상도 하며
하루하루 지냅니다.
 
코코의 우울증때문에 암컷 골디를 구하기로 했어요. 진도는 어떠냐고 말 해봤지만(우리 애들중 하나 밀어보려) 싫다는 군요. 그런데 골디 암컷은 유기견 보호소엔 없나봐요. 숫컷은 넘치는데..
 
멀쩡한 큰집엔 안들어가 작은 집 도그온 홍보물서 본대로 만들어 줬더니 심심한지 다 뜯어 눈날리고..
형이 눈앞에서 죽은 충격이 우리 코코에게 컸는지 식욕도 줄고 .. 에효..
 
 
 



댓글

안혜성 2016.01.06

남은 녀석들이 아무래도 상실감이 큰가봐요. 에공. 마음아파라. 저도 요즘 병원에 출퇴근합니다. 멀쩡한 손목도 아프고 치과견적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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