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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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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길고양이 담당자분의 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우리도 도움을 받아 길고양이를 도울 수 있겠구나. 희망을 가져도 되겠구나.
 
감사합니다.
 
다만, 경상남도 진주시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셨으면 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유기견보호소의 봉사팀장님이신 강보람님은 진주시에서 단 한 마리의 안락사견이 없게  
사비를 털어가며 보호소에서 거의 매일을 보내고 계시는 분입니다.  
축산과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말이지요. 그분의 조언에 따르면 진주시의 공무원들은  
어떤 민원을 넣으면 괜한 딴짓을 하는 데에 애를 써서 유기견들에게 결국은 해악이 되는 일들을 벌여왔다고 합니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만약 동자련이 어떤 압력을 넣어서 유기견보호소에 그런 일이 또다시 발생되면 아니되니,
보호소에서 동자련 측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닌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거듭하셨습니다.
 
진주의 현실은 이렇습니다. 보복과 딴지가 빈번하고 흔한 일입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동자련측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 진주시캣맘협의회에서 한 것이 아니게
 
그렇게 일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제가 이번 일을 진행하면서 여러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을 보고 동자련이 관여하기로 했다, 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영화 이끼의 배경과 다를 바 없는 곳입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5.12.21

안녕하세요, 길고양이 담당자 장인영 활동가입니다. 전에 저와 통화한대로 저희쪽에서 조치할 것을 알아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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