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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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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아침에 뭘 먹어버렸네요

오늘이 농장동물의 날인가요 
맞이하야 단식행사가있다기에 저도 말은안했지만 동참하려고 했는데
아침에깜빡잊고 뭘 먹고말았습니다 
울 회사가 경비절감을 이유로 사내 식당을 없앴거등요
그래서 조근자들은 각자 집에서 먹을 걸 싸옵니다
제가 맡은건 삶은 달걀
동자련 알게되고나서 고기는 먹지않게 되었는데
(처음엔 참았는데 지금은 진짜 못먹게 되었습니다 안 땡겨요 감사합니다)
달걀은  ..동물복지란을 먹고 있습니다
복지란은 10개 6천원내지 7천원
매일사무실 직원들 거 다 삶아야되니 기둥뿌리 뽑힐 지경이지만
우리집앞 작은 수퍼에서 저를 위해 동물복지란을 구비해 놓은 걸 보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사무실에서 먹을 때마다 동물복지란에 대해 설명을 하고 홍보를 합니다
얻어먹는 입장이니까 싫어도 듣게 되지요 ㅋㅋ
 
그러다보니  오늘 단식을 잊어버리고 그만 달걀을...
지금부터 단식들어갑니다!!!
배터리 케이지 스톨 등등 잘 모르지만 하여간
생명권을 침해하는 ,인간을 포함해 모든 생명의 존엄성,복지를 저해하는 나쁜 것들이 사라질 때까지
동참!!!
너무 그넘했나요 ㅎ
살모사와 함께 일하시는 동자련 직원여러분 고맙습니다!!!
살모사가 어미를 잡아먹고 나온 뱀이라는 뜻이라는데 진짜 그런가요?
 



댓글

조희경 2015.10.03

파이팅!!! 뒷북입니다^^;; 임나혜숙님으로 인해 상점에 동물복지 계란이 진열된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입니다^^


임나혜숙 2015.10.02

감사합니다 경숙님^^^^^


이경숙 2015.10.02

임나혜숙님 늘 응원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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