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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덕양김포지역신문-내일신문-에 실린 개고기예찬글과 광고 제보
- 손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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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일산파주덕양김포 지역신문인 "내일신문" 11월 12일자 발행 (1051호) 43면에 개고기보신탕집 대표의 인터뷰형식으로 "개고기" 예찬글 및 보신탕집 광고가 실렸네요.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라는 분이 참 개고기 사진까지 넣어 업주가 보면 행복해할 기사를 실어주셨네요. 그와 중에 이메일 주소는 또 그린이라니...
아무리 무개(犬)념 찌라시같은 이름없는 지역신문이라지만, 버젓이 개고기 먹으라는 광고성 기사를 실을 수 있는지...황당하네요. 후원금 받고 하는 걸테지만, 돈 받으면 뭐든 실어줄 쓰레기 지역신문이 퇴출되기를 소망합니다.
동물자유연대의 strong action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내일신문에 항의성 전화부탁드립니다.
031-909-1415 입니다.
전체 내일신문의 본사 대표전화는 02-2287-23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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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 2014.11.11
언제까지 개식용을 눈뜨고 지켜봐야합니까. 왜 조심스러운 부분인지도 이해가 가지않는군요. 논쟁을 벌여서라도 개정하고 파장이 커지더라도 이슈화해서 이제는 단호하게 뿌리를 뽑아야되는거 아닙니까!!! 이나라는 개고기 문화가 없어지지 않는한 미개한 나라에서 벗어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길지연 2014.11.10
전화했습니다. 이 지역 캣맘이나 유기묘단체에서 저에게 민원 전화가 와서 조심스럽지만 단체 입장을 밟히고 차후라도지양해 달라고 했습니다. 협조하겠다고 합니다
조희경 2014.11.10
손경남님, 지역 신문 행위에 대해 저희가 단체 차원에서 대응할 시 얻는 이득보다는 불필요한 논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해서 조심스럽네요.. 개식용 문제는 전통 식문화라는 관행적 인식이 강해서 논란으로 이어질 시 소모적인 싸움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소모적 싸움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적 파장이 큰 공인 또는 규모가 있는 기업 등이 개식용 옹호 행위를 한 것이 논란으로 이어질 경우 사회적 부담을 느끼니, 이런 대상들은 논쟁을 감수하고 문제 제기를 해서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할 필요는 있습니다. 이 지역신문은 단체 차원에서 항의를 도모하거나 대중 참여를 권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글을 올려주셨으니 회원님들께서 개별적으로 항의 전화하거나 SNS로 퍼트리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개인 자격으로 전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