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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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양주 아이들 보고 왔어요~

어제 입양의날 행사는 얼마나 잼났을까?? 넘넘 궁금하네요~

후기가 마구 기대 됩니다. 집아이가 아파서 오랜시간 집을 비울수

없어서 올해는 입양의 날 행사를 뒤로하고 남양주 센터 잠시

다녀왔어요 8월한달 빠진거 같은뎅 너무 오랜만에 가는거

같더라고요

모르던 얼굴도 많이 보이공 오늘 행사로 안보이는 녀석들도

있었고용~~ 녀석들 안까먹고 잘 기억해 주고 있더라고용~

연락도 안드리고 갔는뎅 간사님들께서 점심도 나눠주시공

다음에 맛난거 사갈께용~~ 감사감사~

새얼굴중 보기만해도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이제막 엄마젖을

때고 들어온 녀석들이 있어서 한참을 바라만 보고 왔어요 아직

아가라서 방에는 못들어 갔어요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흑흑

핸드폰방전으로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그렇게 어린 녀석들이 오랜만이라서 그저 바라만 봐도 절로

행복해 지는 느낌이네요 언능언능 예쁜 가정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똥꼬발랄 아가들이 크기전에 한번 더 보러 갈수 있었음 좋겠네용

입양의날 행사로 활동가님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고생 많으

셨네용~~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한송아 2014.09.29

아! 남양주 인기절정인 꼬물이들 보고 오셨군요. 저도 아직 못봤는데 ㅠㅠ 오랜만에 가도 기억해주는 녀석들을 보면 정말 한 주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 담에 남양주에서 마주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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