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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벌금 30이 말이 되나요? 탄원서 제출해요. 우리

혹시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오토바이 학대 사건 탄원서 준비하시지 않는지요?
지난주에 이어 조금전에도 방송보며 속에서 불이나 죽을거 같네요.
살아있는 아이을....그런데 세상에 고작 벌금 30만원이라니요? 무슨 법이 이런 개떡같은 법이 있지요?
상습적이지 않아서, 어차피 도축될 아이였다고, 상처가 미미하다고 벌금이 30만원이랍니다.
 여린 그 강아지가 흘린 피가 3키로 가까이 된다는데...미미한 상처요? 나는 종이에 살짝만 베어도 쓰라리고 아픈데 그 힘 없는 아이는 2키로 넘게 끌려가는 고통을 얼마나 아팠을까? 고통이었을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그런 인간을 벌금 30만원이 고작이라니요? 탄원서라도 보내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곳에서 준비 안 하시는지?
탄원서 어찌 쓰면 되는지요? 제 주위에 알려서 탄원서 제출해야겠습니다. 혹시 준비하시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꼭이요~~~아! 손 떨려
 꼭! 꼮 처벌 받게 해요. 우리 다 같이......



댓글

손경남 2014.08.28

저도 너무 기가 막히는 프로였어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걸 드러줘야 하구 정말 끔찍했어요. 30만원이 목숨값이라니요, 말도 안됩니다.


조희경 2014.08.25

30만원인 것을 보니 검사가 약식기소를 한 것이네요. 법원이 확정하기 전에 진정서를 넣어서 정식재판 요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사건 관계 기관 등을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중인데요, 우선 급한대로 저희 먼저 진정서를 넣은 후 회원님들께서도 참여할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정혜 2014.08.25

방송보고 채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내가 먹는 소, 돼지도 마찬가지로 저런 고통 속에서 시간을 보낼 텐데..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업무상 회식이 많아서 완전하게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백구를 생각하면..말이죠~~~


이민영 2014.08.25

동물농장을보구 오랜만에 홈피에들어왔네염!!너무화가나구.내가 사람인게 챙피해지네요..속에서 천불이나구 도저히 눈뜨고는 볼수없는그런 망할..탄원서내요내요!!!!서명운동이라도하면..탄원서는어떻게써야하는지 알려주시면감샤학겠읍니당~~우리나라동물보호법은 너무너무약하구 있으나마나한 법이라는거 짜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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