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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같이 공존할 방법이 없을까요..

강쥐두마리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어느날  형제인듯한  고양이두마리가  마당 앞  창고안에  들어왔어요,,,  저희 집은  기와집에  마당이 넓고 사방이  트여서 길고양이들과  개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거든요..사료를  주니까  수시로  드나들면서  왕래하고 저를  차츰 경계하는것도  줄었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덩치  큰  녀석이  작은  녀석을  공격하더니  각자  따로  눈치보며  밥먹으러  오고 마주치면  싸우고 그러더라구요..그것까지는  괜찮은데  내가  키우는  한살된  고양이를  자꾸  공격해서  도망간  우리고양이가  하루 지나서  들어오고 하는일이  자꾸  생겨  걱정입니다...   떠돌이개도  주위에  많고해서  더 걱정인데..  할수없이  큰  고양이오면  쫓아냈어요..   첨엔  쫓아내니  어리둥절해하는듯 했어요..  반복되니까  가끔  배고플때  오는거  같은데   쫓아낼려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저  쳐다보면서  야옹하는데  불쌍해서  그러는데  방법이  없을까요..지금도  앞문앞으로  지나가는걸   딱걸렸네요...   한밤중에  잘때도   갑자기  고양이가  마루에서  비명지르며  싸우는데   우리  신랑이  다쫓아내라고  난립니다...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

안혜성 2014.08.17

멀리 떨어뜨린 밥 그릇에만 냄새가 좋은 경단밥을 줘보세요. 분명 그리로 갈거에요.^^ 통조림 캔에 사료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김영리 2014.08.17

전남 나주에요..중성화해봐야겟네요... 밥그릇 떨어드려놓아도 거기로 오네요.. 그래서 밥먹으러 올때만 한 놈씩 줘봐야겠네요.... 중성화 필수겟어요... 감사합니다...


길지연 2014.08.16

밥그릇을 조금 떨어뜨려서 군데군데 여러 곳에 놓아주세요


길지연 2014.08.16

밥그릇을 조금 떨어뜨려서 군데군데 여러 곳에 놓아주세요


길지연 2014.08.16

밥그릇을 여러개 놓아주세요. 캔이나 맛난 것은 놓지마세요. 캔 때문에 밥그릇 싸움을 합니다. 캔이나 간식은 앞에 보일 때만 주세요. 그리고 중성화가 필수입니다. 중성화 하면 순해지고 싸움도 줄어들어요. 요즘은 시에서 무료로 중성화 수술 해주고요. 어느 지역이신지요?


박경화 2014.08.16

밥 주는 장소를 분리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 단지라인에는 아예 한마리가 기거하고 있는데, 이 흰냥이 말고 다른 고양이가 오면 캣맘분께서 쫓으시더라구요. 그래도 밥 주는 장소가 몇 군데 더 있어서... 안타깝지만... 터줏대감을 우대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지금 아가들도 키우고 있고요.


안혜성 2014.08.15

먹이가 확보되면 아무래도 머물고 영역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집 바깥에 주실 수 있으면 대문 앞이라던가요. 집 안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부딪히지 않게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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