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임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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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서울은 부산보다 훨씬 덥겠죠,,,가까운 거리라면 시원한 음료라도 준비하여
저희 자봉가들이 방문하여 간사님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인데...
마음만이라도 전합니다.
제가 보낸 글 뒤에 조속한 답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랑방에 달린 댓글이 조대표님이 알아보신다는 "향후 몇년에 대한" 답변인지 궁금하네요,,팀장님이 아닌 서울본부에서 다신 글 같던데,,,
먼저 밴드 가입에 대한 제안은 처음부터 가입 후 활동을 바라기보다는
부산지부를 설립된지 일년이 되어가는 즈음에 어떤 상태인지 점검의 의미에게 올린
말씀이며, 대표님의 입장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혹시라도 부담을 가지셨다면 죄송한 마음 전하고, 다만 부산지부의 열심회원들이
지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아주십사 제안한 것입니다.
두번째 캠페인 문제에 대해 좀더 소상히 논하고자 합니다.
1. 향후 몇년뒤에 캠페인을 하겠다라는 팀장님의 말씀은 저외 3명의 자봉자들 앞에서
하셨고, 이미 자봉자들 사이에는 이야기가 돌았기에 정확한 답변이 필요합니다.
2. 지부를 방문한 회원이 지난 주 우연히 책상위에 올려진 켐페인 안건을 읽었다고
합니다. 처음 계획이 차량 랩핑을 하는 계획안이었고 , 봉사자들에 대한 식대도
40만원이 예산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 계획이 무산되어 게릴라 켐페인으
로 전환된 것 같습니다. 그뒤 모 회원에게 여대생 2명을 구해줄 수 있냐고 문의했다고
하는데, 평일에 자봉자를 구할 수 없었다라는 말씀에도 맞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
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를 통한 자봉자 공지를 하시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
을 듣고 싶습니다.
3. 이런저런 사정을 다 이해한다고 해도 사전에 저희와 함께 할 수 없지만 캠페인을
가게 된 것에 대해 간단히라도 도희씨를 통해 밴드에 공지해 주셨다면 후기를 보고
저희 부산지부 회원들이 응원의 글을 달았을 것입니다.
회원 몰래 켐페인을 하신 격이 되어 버렸네요,,,
3주 전 토요자봉 갔을 때도 분명히 팀장님께 지부형편에 맞게 힘이 되고자 저희가 왔
으니 팀장님은 퇴근하시라고까지 나누었습니다.
대표님,,,제가 대표님께 여쭙고자 하는 것은
1. 팀장님은 부산지부의 대표격이신데, 자봉자들을 상대로 왜 그런 말씀을 하시고,
어떤 까닭에 공식적으로 자봉자들을 제외시키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2. 팀장님이 자봉자에게 모든 것을 보고해야 될 의무는 없겠지만 저희의 유일한
소통인 밴드를 통한 (또는 다른 경로라도) 최소한의 공지를 요구하는 것이 문제가 있
는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이 상황을 저보다 더 소상히 아는 자봉자들은 썩 기분이 좋지 않으며 유감을 표명
합니다. 무조건 너그럽게 이해하라는 말씀은 지부의 한 회원이 너무 많이 사용하셨
기에 인내심은 소진하였습니다.
저는 앞에서도 밝힌 바처럼 팀장을 공격하고 싶거나, 동자련을 폄하하기 위해 이 글
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번 캠페인 건은 밴드와 동자련 홈피에 방문하는 부산지부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고 이미 문의전화가 오고 있는 형편이라
부족한 문장력이나마 바쁘신 대표님께 글을 드립니다.
ps. 팀장님은 제게 개인적으로 해명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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