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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짖지않게 하는 훈련법문의

제 친구가 얼마전에 누군가 버리고 간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고 있습니다. 이미 유기견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일때문에 밤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아 혼자 두기 안쓰러웠는데 친구가 생겨 잘됐다는 생각에서요.. 그렇게 한두주 지냈는데 어제 갑자기 밤만 되면개가 짖어 시끄럽다고 옆집사람이 신고를 했답니다.친구가 집에 있을 때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래도 또다른데로 보내자니 맘이 아파서 방법을 모색중인데 이녀석이 아직 좀 어린 5개월정도 추정되는 믹스견이거든요..아직 배변도 안잡혀있고 엄청 발발거리고..ㅋ 털갈이로 털이 심하게 빠져서 버렸던거 같았어요..미용시켜주니 괜찮던데...암튼 밤에 자꾸 짖는거 좀 못하게 하는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박경화 2014.07.01

전기충격은 저도 럭키 때문에 사용했지만... 럭키처럼 효과가 좋아서 꺼놓고 채워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사람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은 좀 힘드니 혜성님 이야기처럼 분사식을 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네요. 문제는 사람 없을 때라... 라디오나 음악을 틀어주고 나와도 그렇게 심하게 짖나요?


안혜성 2014.07.01

사람이 함께 할 때는 저의 집 같은 경우 레몬즙을 희섞한 물을 분무기로 뿌렸어요. 짖음 방지 전기충격 목걸이를 해도 이녀석은 지지않고 짖어서 향 분무형식을 살 걸 그랬나 고민했거든요. 사람이 늘 함께 있지 않다면 개들이 싫어하는 향을 자동으로 분사하는 목걸이를 추천해드려요. 저희도 발바리 믹스이넫 얘네들이 똑똑하고 예민하거든요. 목걸이 한번 검색해보시고 사용해보심이...참고로 전기충격 방식은 저희개는 아예 지가 죽는 줄 알고 혀가 보라빛이 될 때까지 더 짖어서 결국 못 쓰고 풀어줬어요.그런데 오히려 레몬즙 분사가 효과 있어서 요즘은 그걸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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