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으아아... 학교 동아리 활동도 힘드네요..
- 엄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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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고등학교에서 'Young PETA'라는 동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와 생각이 비슷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모으다 보니 17명이나 되는 동아리가 결성되었는데요.. 청소년을 받아주는 유기동물 센터도 잘 없고... 초반부부터 힘들었네요... 다행히도 용인에서 2시간 반이 걸리는 인천 남동구의 '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으로 정기봉사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물 신문 하나 만드는 데에도 삐걱삐걱 마찰도 있고 하지만 완성되어가는 신문을 보면 기분이 괜히 좋아지네요.
겨우 17명을 이끌어가는 것조차 이렇게 힘든데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이끌어가시는 동물자유연대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동물자유연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꿈인 수의사가 되어 제 손으로 동물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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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2014.05.20
엄태성군과 같은 학생분들이 많아진다는 생각에 기쁩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루듯 나중에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동물들의 권리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김남형 2014.05.19
꼭 수의사가 되시기를 응원할게요...*^^*
김가란 2014.05.19
아 정말 멋진 분이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수의사를 꿈꿨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답니다 ㅎ 그때 학생처럼 용기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물론 지금 직업도 좋지만~ㅎㅎ 아무쪼록 지금 마음 그대로 따뜻한 수의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조희경 2014.05.18
맞아요,..비록 소수이고 서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일지라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참 힘들어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의견을 좁혀나가면 큰 보람이 있을 겁니다. 어려운 일 있거나 단체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활동가들에게 상의하시면 잘 도와줄겁니다. 화이팅~!^^
안혜성 2014.05.17
학생들이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주면 정말 마음이 든든해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