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목동사는 봉사자입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제가 봉사활동 신청을 하려고 지난주에 메일을 하나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어서요... 혹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서 너무 바빠서 메일을 제 때 못보내주시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가져봤습니다. 지난주 메일의 내용은 주중에도 봉사활동이 가능한지 여부였어요, 제가 주말보다는 주중에 쉴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쉬는날이라 원래 오늘 봉사활동을 하러 가려고 했었는데 메일 회신이 없어서 너무 바쁘셔서 그런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혹시 봉사활동이 아가들 산책, 목욕, 미용등만 하는 것이 아니라, NGO단체들처럼 직원을 옆에서 서포터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한지요... 제가 예전에 굿피플이라는 ngo단체에서 2년동안 근무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처럼 메일을 보냈는데 답변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간혹 계실 것 같아 조심스레 여쭤보았습니다. 만약 서포터가 가능하다면 전 일주일에 한 번 쉬는 날 아가들 봉사 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아무리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손이 모자르게되면 결국 지치더라구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