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무리들.
- 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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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0

저는 얘네들 때문에 침대가 있어도 편안히 잠을 잘 수 가 없어요.
밤만 되면 다들 제 침대로 기어올라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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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2014.04.11
그러니 늘 어깨가 쑤시고 허리가 아파요..수면 자세가 이 넘들때문에 영....이라..
안혜성 2014.04.11
저게 서열에 따른 차례더라구요. ㅎㅎ
이경숙 2014.04.11
어느 집 할 것없이 비슷비슷한 풍경...ㅎ~ 우리 집도 매한가지네요 ㅎㅎ~
pearl 2014.04.11
어쩜 이리 사이즈와 색상이 가지런하게도 주무시는지요..ㅋㅋㅋㅋ 저도 가끔 일어나서 침대를 보면 제가 신기해요.. 대체 난 어제밤에 어디에서 잔걸까??하고..ㅋㅋ
안혜성 2014.04.10
맞아요. 저도 사이즈 슈퍼싱글인데 맨날 쪼그리고 잡니다.에효...^^
홍소영 2014.04.10
아웅~ 사랑스러워라~~ 우리집 애들은 달달한 꾹꾹이와 골골송으로 알람을 대신합니다. 물론 피곤할 땐 시끄런 알람이 되버리긴 하지만..^^
조희경 2014.04.10
ㅎ~ 저도 예전에.애들에 밀려 맨날 벽에 껌딲지 붙은 자세요 자게 돼, 결국 침대를 좀 더 큰 것으로 바꿨죠. 그래서 제 잠은 좀 편해졌을까요? No! 저는 여전히 벽의 껌딱지였고 애들만 넓어졌다는...ㅠㅠ
안혜성 2014.04.10
전 불면이 습관화되어서 이제 괜찮아요.대신 늘 늦잠을 자고 자고나도 개운치가 않아요.ㅋㅋ
박경화 2014.04.10
후배네 두마리도 그러던데요... ^^ 역쉬... 푹신하고 따뜻한 곳을 아는거죠. 전 도리어 여행 가고, 친구네 놀러 가서 자면 이젠 좀 허전해요. 곁에 붙어 자는 녀석들이 없으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