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애청자로써 아침에 방송시간에 맞춰 눈을 뜨고 방송을 보며 화가 치밀어 올라 글을 남기네요.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할 수가 있죠?

사람이 아니니까 그럴 수 있겠죠?

 방치된 강아지들....굶주려 죽어간 아이들...태어난지 얼마 안된 강아지를 지들 욕심때문에 어미에게서 강제로 떼어낸... 결국 그 강아지들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지만 정말 하늘나라로 간 건지 아님 지들 욕심에 다른 곳에 팔았는지....

 젖도 안 뗀 애기들이었는데......

 방송보는 내내 화가 너무 치밀어 올랐어요. 어찌된 동물보호법이 소유권 때문에...

 참 답답합니다.

 소유권이 뭐가 중요하지요? 애들이 굶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당최 우리나라 법은 왜 요 모양 요 꼴인지....

 새로운 동물보호법이 발의 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 동안은 어찌되나요?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어찌하면 도움이 되는지...

법 개정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 견주라는 남,여 꼭 천벌 받기를.....

 동자연 가족분들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저희가 할 일을 대신 해 주시는 가족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