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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군부대 이전 반대 시위 아기돼지 능지처참 행위
- 박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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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1
일주일전 이천에서 특전사 군부대 이전 반대 시위에 아기돼지를 능지처참하는 행위를 벌였습니다. 학대제보 게시판에 글이 올라온것을 봤으나 비밀글이 되어있어서 상세한 내용은 어떻게 됐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결이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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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현 2014.02.2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 더이상 안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안혜성 2014.02.21
그러네요.놀란가슴을 쓸어내리고 자세히 날짜를 보니 2007년도 일이었어요.아.저런 인간들을 고작 벌금20만원으로 처벌하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화가납니다
조희경 2014.02.21
이천 돼지 난도질 사건은 2007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이천시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항의가 빗발쳤고 사회적인 물의로 규정돼 많은 언론에서도 질타의 보도가 있었으며 해당 지역 국회의원까지도 책임을 묻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동물보호법은 동물학대시 벌금 20만원이 고작인 때이어서(법 개정이 발효되지 않아)관련자들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이 딜 수 빆에 없었고, 처벌 대상자도 극소화 시킨 것으로 압니다.
안혜성 2014.02.21
검색하니 나오네요. 세상에 살아있는 새끼돼지를 남자들이 사방에서 산 채로 사지를 찢어죽였네요. 그런대도 죽지 않고 돼지가 살아있었다니...너무 끔찍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가 있죠? 시위태는 박수를 치고 환호를 했답니다. 이건 시위에 동참한 모든 인간들이 다 동물학대에 참여한 거네요. 대한민국 정말 끔찍한 나라군요. 이 시위대에서 사지 찢은 인간들 다 동물학대죄로 고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