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소망 2013.01.17

그렇군요! 미쿡은 개방형으로 음식을 하는 곳이 아니면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믿기지 않아용. 티비에서 그런 모습 나오면 꼭 연출인 것 같음. ㅋ

박경화 2013.01.16

유럽에서는 실내에서는 별로 못 봤고, 대부분 테라스에서는 동물과 함께 있는 것을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유럽 마트에서는 대형마트 앞에 묶어놓고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러면 개들도 대부분 대형마트 앞에서도, 일반 가게 문앞에서도... 다들 조용히 기다리고, 지나가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관심갖지 않더라구요. 그냥 남의 일인듯, 자연스러운 분위기였어요. 가게 안에 특별히 데리고 들어가진 않고, 바로 앞에 묶어놓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냥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개 스스로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그런 분위기가 편안해 보이고 좋았어요.

만수소망 2013.01.16

태극뚱맘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저도 가봐야겠어요. ^^ 김수정님, 우리나라는 반려견을 집 안에만 꽁꽁 숨겨 놓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죠! 저는 요즘에 카페에 갈 때마다 일부러 물어봐요, 동반 가능하냐고~ 가능하면 자주 오겠다고 ㅋㅋㅋ

김수정 2013.01.15

그러게요..제주도는 한곳도 없답니다..슬픈일이죠..제주도 이마트에 동물보관(?) 케이지가 있어요, 물건도 아니고 생명인데 내려놓지않고 안고 다니는 정도는 이해를 해주어야할거 같은데...이런생각도 이기심인거죠?!! 동물을 싫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수없다는 이유지만 그럼 동물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권리는 없는건가요?? 우리 동네 마트에는 보거나말거나 델고 가요..첨에 안고 시장보다 이젠 따라오라고 내려놓아요 근데 마트 주인들도 그렇게 사람들도 그렇게 다 좋아하드라구요..요즘은 자가면 왜 혼자왔냐고 하거든요 ^^ 주변 시선 신경쓰지 않고 좀 몰상식해보여도 그렇게 할려구요..그러다 인식이 안좋아지려나??...에고 어렵다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거죠..ㅜㅜ

태극뚱맘 2013.01.10

다른곳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