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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길러지는 개들..도와주세요


식용으로 길러지는 개들..도와주세요 식용으로 길러지는 개들..도와주세요 저는 동물자유연대에 늘 관심을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진도에서 지리산까지 도보여행중인데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18번국도 도로가에 식용으로 길러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밥을 굶었는지 사람이 지나가면 밥그릇을 물고 쳐다보고 있고 몇몇 아이들은 죽었는지 사육장 안에서 누운채 꼼짝도 안합니다. 올들어 제일 춥다는 한파의 날씨에도 악취가 나서 가보니 죽은 오리와 닭의 시체들이 쌓여있습니다 키우는 사람은 있는것같은데 관리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나가다 급히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

강지영 2013.01.09

빨리 구조가 되었음 좋겠네요ㅠㅜ 여러가지로 고생하시고....참 고맙습니다~ 약간의 기부만 현재 하고 있지만...꼭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꼭 좋은 결과로 보답되어 올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김수정 2013.01.09

정말 ... 돌고래쇼..모피..식용개...너무 슬픈 소식들...익히 알고 있는 그래서 단어만 봐도 분노하게 하는 이런일들은 언제면 끝이날런지...정말 속상하고 슬픕니다..


만수소망 2013.01.07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네요...


양은경 2013.01.07

죽음보다 못한 삶을 견뎌야 하는 저 생명들을 어떡합니까...정말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감당하는 것도 힘드네요. 우리가 더욱 힘을 모아야하는 이유겠죠.소식을 다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기순 2013.01.07

'밥그릇을 물고 쳐다보'더라... ㅠㅠ 이렇게 명백한 동물학대를 현행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게, 활동가로서 무력감과 분노를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바로잡아야지요! ㅠㅠ


최지혜 2013.01.04

너무 안타깝네요.. 빨리 구조되었으면 좋겠네요..


동물자유연대 2013.01.04

지방의 경우 저희가 바로 대응하기가 힘들어 우선 해당군청 담당자와 통화하여 현장답사를 한후 상황을 파악하여 연락주기로 하였습니다.안타깝지만 아직까지 개를 사육하는자체에 대해서는 법적처벌이 어렵기때문에 강제조취는 힘듭니다.담당자가 현장답사후 연락을 주기로하였으니 상황을 파악하여 조취를 취할수있는지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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