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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장님..

선희, 선달 (뽀오와 여리) 이 엄마에요.

요즘 길이 눈으로 미끄러워서 안성으로 애들을 보러가지 못하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집안에 차돌이(코카스파니엘 10살) 한마리를 데리고 있는데 너무 심심홰 하고 저역시 그래서 이번에는 유기묘 새끼를 입양해 보면 어떨까 하는데 차돌이와 같이 있기 어려울까요. 위험할까요. 아직 고양이는 길러보지 못해서요. 많이 망설이다가 문의 올립니다.

차돌이가 나이가 많고 착하기는 하지만 고양이를 받아줄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사냥개 종류라서 어떨지요.




댓글

김장영 2012.12.30

네 알겠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한 제안을 했나봐요. 이사후에 유기묘든 소형견이든 한마리 정도 안에 더 두고 싶습니다. 그때가서 다시 의논 드리겠어요. 추운 날씨에 동자연 식구분들 감기조심하시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윤정임 2012.12.30

잘 지내셨어요 ^^ 사실 차돌이만 보자면 나이가 많고 순하니 어린 고양이와 크게 마찰없이 지낼수 있겠지만 문제는 나중에 마당으로 선달이와 선희를 데려와 함께 키울경우 자칫 문단속 소홀로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욘석들이 다 큰 진돗개에 고양이와 접촉이 없었던지라 바로 사냥에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사후에 아이들을 다 데려오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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