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네쪽으로 들어온 제보인데 현재 냥이네 후원란 담당하시는 분은

중증장애고양이들 돌보느라 여력이 없으신 채라 제게 문의를 해오셨습니다.

제보자는 전면에 나서길 두려워하는 듯 하다고 하구요.

현재 삼색고양이는 임신중이 아닐까 추정된다고 합니다.

일 많으시겠지만 케이지에 방치된 채 지내고있는 고양이들 관련해서

우리 단체에서 해당 지역 동물감시관에게 연락을 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보다는 단체에서 통화를 해주시면 더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지않을까싶어서..ㅜㅜ

(가능하다면,

현장경험 많으신 간사님께서 제보자와 감시관쪽에 직접 통화 시도해봐주시길 바랍니다.

욕심 더 내자면 현장방문을 감시관과 함께 가주시고 주인을 만나주시면 더 좋겠구요..ㅠㅠ)

눈에 보이지않게만 어딘가로 치워두거나 버려지거나 해서 아이들 안위마저
흔들리는 것 아닌지도

크게 염두에 두어야하니 지혜를 모아봐야할 것 같아요.

일단, 제보자와 통화하셔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셔야할 듯 하구요.

그분이 할 수 있는 역할도 파악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바쁘신데 일거리 안겨드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아래 제가 받은 냥이네분의 메일글 남깁니다.

그분 연락처와 사진 보내드릴께요.

통화한번 해봐주실 분이 계시면 해달라고 해주세요.

여기 있는 분은 동생분으로 우수연님 . 연락처는 010-4181-1085 

아이들 있다는 곳의 주소는.  광명시 철산3동 상업지구 397번지 명산빌딩 102호 쇼부 (현재 공사중이여서 간판 없음. 화장품가게옆)

언니동생분 서로 주고받은 메세지를 보내주시는데 보니

꼼꼼하게 글을 올리시거나 설득력있게 이야기 해볼 수 있는 분은 아니신것 같아 보여요.

제보하고 자신은 안나서고 냥이네에서 뭘 해주는것으로 생각하고 계신듯해서

본인이 안 나서면 안된다고 말을 해놓았는데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분하게 한번 설득해보실 분이 계시면 주인과 직접 얘기 나눠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성과가 있을 지. 더 안좋게 될 지 이런일은 걱정이 더 커요.

죄송해요.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