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으로부터 도움의 연락이왔습니다

길냥이밥을 주시는 분인데 동네분들도 아닌 딱 한분과의 마찰로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사건은 그분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데 (목줄을 풀은채) 강아지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찾는데 찾은 장소가 고양이와 고양이 새끼들의 은신처

였다고 합니다. 강아지 종류는 슈나우져였고 고양이와 심한 대립이 생기자

아주머니가 끼어들면서 뒷꿈치에 스크레치가 생기시고 고양이의 하앍질에

바로 경비실에 말해 고양이밥주지말라, 밥주면 바로 잡아버리겠다 라는 공고문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분은 경비아저씨분들도 알고 동네분들이 쉬쉬

하는 개의 변도 치우지 않고 산책시키고 변을 치워달라하면 자기네 개의 것이

아니라 하며 성격이 짱짱한 아주머니라고 아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신다고 하네요

고민끝에 경비아저씨와 상의하여 길냥이에대한 잘못된인식의 공고문과 강아지

산책주의사항에 대한 공고문을 붙이기로 했는데 개인이 직접올리는 것보다

단체의 도움을 받고싶어서요.. 별 다른것도 아니고 혹시 그런 공고를 붙여도

되는지와 된다면 혹시 만들어져있는 프린트가 있나해서요

곧있음 장마라서 캣맘들의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주변분들의 인식이라도 바뀌길

바래서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