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미를 보호소에 데려다 주었는데, 구조보호동물에 올라왔네요..

곧 입양공고에 올라오게 되면 그동안 제가 찍어두었던 아미의 귀여운 사진들을 입양후기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이의 입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요..

사무실도 포화상태인데도 아미를 선뜻 받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아미의 사연은.. 수정을 해주셔야 할듯..

누군가가 새끼냥이라고  구조해서 구청 당직실로 데려오신거랍니다.. (구청앞에서 울고 있었던건 아닙니다.. ^^;;)

잠시나마 아미를 데리고 있으면서 고양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저희 14살된 토리가 엄청 착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아미를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