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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랑 호두 놀러왔어용^^


코코랑 호두 놀러왔어용^^ 코코랑 호두 놀러왔어용^^

저희 호두와 코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코가 호두보다 훨씬 커졌고

둘이 잘 놀고 잘 자다가도 밥먹을때면 죽도록 싸워서

엄마아빠의 감시아래 밥을 먹구요.

호두는 신사처럼 멋지게 산책을 하고 코코는 정말이지 통제 불가능하게 헐떡대며 산책해서 엄마 아빠의 진을 다 빼놓구요.

밤마다 땅굴을 있는대로 파놔서 엄마 발 빠지는 부비트랩 투성이 마당을 만들구요.

창고 옥상에 올라가서 떵을 싸놓는 만행...ㅠ

사주는 방석 쿠션마다 솜을 다 뽑아 놓고 즐거워하는 모습...ㅠ

하지만 외출했다가 돌아올때면 골목 저멀리서 엄마아빠 발자국소리만 듣고도

대문을 부술듯이 두드리며 울고 반기는 멋쟁이 아가들 덕에 행복한 하루하루 입니다. 




댓글

송경희 2012.03.27

우와~~많이 컸네요. 멋져요.


장소영 2012.03.26

제가 더 고맙습니당...이쁜 아가들과 함께 살 수 있게 해주셔서 ㅎㅎ 넘 멋지게 컸죠?? 이뻐요..싸우지만 않으면 ㅋㅋ 세번째 사진 호두 눈밑에 까만점은..싸우다가 생긴 땜빵이랍니다...ㅠ 잘생긴 얼굴에다가....ㅠ


윤정임 2012.03.26

악 ~~~ 욘석들 언제 저리 늠름해졌나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쑥쑥 길어지는군요 ㅎ 녀석들이 커가는 만큼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을지... 고마워요 소영씨 ~


김현교 2012.03.26

이 완전 말썽꾸러기들..ㅋㅋㅋ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네요!! 언제 철이 들지...


이경숙 2012.03.26

야~~ 정말 코코와 호두 갈수록 멋있어지네요 ㅎ~


길지연 2012.03.26

멋지다~저 폼나는 것 좀 봐~~


다래뿌꾸언니 2012.03.26

그새 또 많이 자랐네요. 호도랑 코코 이뻐오 그것도 너무너무너무


박경화 2012.03.26

^^짜슥들 이제는 청소년 같아요. 앳띤 모습은 서서히 사라져 가고 이젠 듬직해진 모습이네요.


쿠키 2012.03.25

아우~~ 저 하품하는 입에 손가락 넣어주고 싶어요~ 뵨태대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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