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경 2012.01.30

유정임님..바람앞의 촛볼처럼 위태로운 생명을 향한 마음을 너무나 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거리에 떠도는 세마리의 개를 무턱대고 품어서 결국 주인을 찾고 새주인을 만나면서, 살게 도운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은 포기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방법이 생길 것입니다. 유정임님..많은 회원들이 음으로 양으로 기도하고 기원하고 있습니다.

박경화 2012.01.30

대부분.. 버려지는 유기동물에 비해서 보호소 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안락사를 시행하지 않는 단체나 사설보호소들은 한계 숫자가 넘친 상태입니다. 데려다가 싸움나서 비명횡사할 거 아니면 큰 개들은 특히 쉽지 않아요. 동자련에서도 잘 지내다가도 싸움나서 결국 주차장 쪽에 따로 철책치고 한마리가 나가있는 상태인데요. 진돗개혈통 아가들도 자꾸 쑥쑥 커가고요. ㅜ.ㅜ 한달 기한으로 보호가 우선 되시니 사진과 함께 적극적으로 입양을 단체와 함께 알아보는 방법이 어떨까요? 한계숫자가 분명하기에 언제나 느끼지만 구조자분들과 단체가 함께 길을 모색해 봐야하는 것이지, 단체가 해결사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승우 2012.01.30

애기는 입양할 곳이 정해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