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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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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이야기
- 유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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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저번에도 한번 글 올렸던 사람임니다
다리밑에 사는 백구. 새끼까지 낳아서 네마리는 분양하고 한마리 남은
섀끼와 같이 살고 있는데 추위에 고생도 많이 하는 백구 .아침저넉으로
밥도 주고 어느날 부터는 산책도 잘 따라다니는 착한백구..누군가 분양해주면 너무 고마울텐데 오늘은 119 아저씨들이 와서 데려간다고 잡으러 와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정해서 날짜는 미뤄 놓기는 했는데. 어떻해야 하나요?그분 들이 데려가면 백구는 어찌되는지요? 그분들 말로는 민원 땜에 데려가야 한다네요...어쩌면 좋아요. 마음도 아프고 걱정도 되고 안스러워 이렇게 여기에 올려봅시다,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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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12.01.27
일단 연기시켜 놓고 방법을 찾아 보도록 하죠. 백구나 진도는 사람한테는 온순한데 다른 개들 한테는 사나워서 다른 애들과 같이 지내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 데 이녀석경우 어떨지 살펴보셔야 겠네요.
양은경 2012.01.26
이 곳에 들어올 때마다 마음이 철썩철썩 따귀를 맞는것처럼 아픕니다.어떡하면 좋을까요..어디 인적없는 섬이라도 한 군데 임대 얻어서 이렇게 불쌍한 녀석들 보호소로 삼아 살게 했으면 좋겠어요.119를 통한다면 일정기간후 안락사 시키느 곳 아닐까요? 아휴...방법이 없을까요???언제까지로 연기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