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작은 후원밖에 못해드려 송구스럽기만 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9년전부터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길거리에 지나다니는 길고양이들만 봐도 지저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방에 사료 챙겨 다니면서 길고양이들이 잠시만이라도 편히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항상 주위를 둘러보고 있져~~  작은 변화이지만 정말동물을 사랑하게되었습니다

다 우리 강아지 뽀미 덕분입니다...

그런데 전 많은 동물들을 돌봐주고 싶지만  저의 적 게으름때문에 그렇게하지못하고 있습니다.

겨우 한달에 한번 후원금 내는게 다입니다. ㅠㅠ 참 부끄럽기만 하네요 ㅠㅠ

이제 여름도 다가와서 또 보신용으로 전략해버릴 우리 아기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앞으로 많은 동물들을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일을 작지만 작은 힘이 될수있도록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동물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해요~~~~

저도 요즘 채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




댓글

조은희 2011.03.17

저도 부모님께 채식을 권할 수가 없었는데,, 같이 살다보니 제가 안먹으니까 밥상에서 자연스레 육류가 사라지더라고요ㅎㅎ 함께 해요^_^)b


조희경 2011.03.17

무슨 말씀을요.. 한분한분의 뜻과 정성이 모여 큰 산을 만듭니다 ^^ 감사합니다.


원은주 2011.03.17

저는 여름이 너무 좋은데 보양식이다 뭐다 해서 죽임당할 개며 야생동물들 생각하니 끔찍하기만 하네요. 저는 엄청 적은 금액의 후원을 하고 있는데 저번 일 끝내고 다시 알바 시작했으니 올해는 후원금액을 증액 시켜야겠어요ㅠㅠ 부끄럽네요. 저도 요새 부모님께 채식까지는 아니어도 육류줄이자고 하고있어요!! 부모님께 채식을 갑자기 권할 수는 없어서 저는 물론 채식을 완전히는 못하고 요새 줄이고 있는데... 저도 곧 완전채식에 돌입해야겠다는 고민을 굳히고 있습니다!!아자아자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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