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보신탕집 강아지...

오늘 나갔다가 아주 어이없는 참으로 마음아픈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골목에 보신탕집이 아주 많이 있더군요... 흠...

어느 곳을 지나가는데 아.. 세상에... 보신탕집에 철창에 가둬있는 강아지 두마리를 

봤습니다... 두마리가 아주 작은 철창에서 가두어서 떨고 있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아기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들어가서 애기들한테

다가갔더니 아주 심하게 떨면서 짖어댔습니다...

어디가서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보신탕집 강아지... 너무 불쌍합니다...

부산 용호동의 어느 동네 였는데... 이기대 공원입구에 골목이었습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댓글

김유미 2011.03.17

언제쯤 없어질까요?


이경숙 2011.03.16

이런 현실에... 정말 우리 나라가 싫어지기도 하지요...ㅠㅠ


베를린 엄마 2011.03.16

영리한 아기들이 자기들 죽을 거 알고 떨고 있겠죠. 불쌍해서 어떡해요. 사랑은 한줌도 못 받고 잔인하게 식용으로만 키워진 작은 강아지...사람은 지능도 높고 생각도 많은데 왜 강아지 마음 읽는 건 안 하는 거죠? 개고기 먹는 사람은 모두 지옥에 떨어진대도 지금 당장 철창 안의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요.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불안할까?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