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조희경
- |
- 2009.09.25
참,,사는게 피곤해요 그쵸? 이 시간에 이게 뭔 소모전이냐고요.
발단은..결국은 자신의 단체에 추천이 안들어오는 것으로부터 비롯된거죠. 다만 그걸 인정하기엔 자신의 인격이 무너지는 것이니 이런 저런 이유가 붙는군요.
위원 검증이요? 기본이야 하는 것이지만, 정말 지대루 검증하면서 추천해봤으면 정말 좋겠네...
아예 이 제도를 없애버리던지. 뭐하는 일이야. 정말. 일하는 사람도 살아야 일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뭐 메일로 전화로 이젠 인터넷으로..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해서야..
정작 동물실험관계자들을 대거 추천한 단체 따로 있건만, 왜 나 한테 지*인지.
제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전에 이야기 한 적 있었나?
"동자련은 부자니까..(부자 맞나요?) 조희경씨는 상근할 상황이 되니까.. 그러니 동자련은 일할 여건이 되지만 우린 그게 안돼."
왜 자신은 자신의속한 단체에서 상근 안한데요? 누군 태어날때 금수저 물고 태어나고 누군 머슴짚신 물고 태어났데요?
아님 그 말하는 사람들은 제게 일할 여건 만들어준 장본인인가요? 결국 자신들은 돈 벌어야겠다는거잖아요!! 돈 벌라하세요!
근데..자기들 돈 버느라, 아님 자신 또는 가족에게 시간 투자하느라 뒤늦어진거,,그리고 이제와서 허겁지겁 남의 일이나 끌어내리냐고욧!!!!
왜 자신들은 자신 단체에 투신하지 않고, 남은 당연히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말하는거죠? 그러니 지 맘에 안드시면 그렇게 두들겨 패는거에요?
아..정말 * 같아서 원....
요즘 완전 체력이고 뭐고
- 10
- |
- 257
- |
- 22
김시정 2009.09.25
흠..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저런 글 한 번씩 볼 때면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대표님 힘내세요... 같이 힘 합쳐서 열심히 해도 힘든 이 바닥에서 아직도 저렇게 딴지 거는 것을 보면 참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혀...
조희경 2009.09.25
어제 신경 끓이느라고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만 몸이 불편하네요. 그러니 이제 그만~ 신입회원님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볼쌍사나워서 밑으로 내렸어요.
류소영 2009.09.25
뭔일이래? 박문수란 사람 누구에요? 실명인가요? 아님 가명? 어사 박문수? 그냥 무시하시고 기운 내세요. 대표님
이옥경 2009.09.25
연중행사도 아니고 저아저씨 정말!!!! 여기저기 찌르고 돌아다니다가 한가해지니깐 어디서 그지같은 루머줒어다 쌈걸려는건지 말입니다. *사족: 떡실신 아이콘 귀엽네요 ㅎㅎ
박경화 2009.09.25
솔직히... 동학방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과정을 다 아는데... 이렇게까지 오기 쉬웠나요? 생업을 포기하고 이 자리에 앉기가 대표님 결정이 쉬웠냐구요?! 지*이죠... 진짜... 본인도... 자신의 삶과 생업을 희생해서 하라고 하세요, 그럼!!! 본인들은 그러지 못하면서... 뭐시기가 어쩌구저쩌구... 자신들이 간사님들 월급 받으면서 열심히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본인들은 전혀 포기 없으면서 누굴 갖고 매번 늘어지는건지... 진짜.. 이건 열등감이에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구석구석까지... 지들이 희생할 마음 없으면서... 나대지 좀 않았으면 좋겠군요. 아~~~~~~~~~~~~~~~ 매번 짜증나요!!!!!!!!!!!!!!!!!!!!!!!!!!!!!!!!!!!!!!!!!!!!!!!!!!!!!!!!!!!!!!!!!
홍현신 2009.09.25
지랄! 원글보고 이게 또 술 덜깬 소리 한다.. 그러고 있는데.. 대표님 답글 보고 분노 폭발했어요.. 바쁘고 힘들어 죽겠는데 저런글 쓰게 만드는 건 또 뭐며... (이게 이너넷의 폐해야...) 정중..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저런 것들은 밥 두끼도 아까워.. 한끼만 먹여야대... 걍 굶는게 나을라나.. 세끼 밥 먹고 힘이 남아도니 손가락으로 저 지랄을 하죠.... 윤리위원회 참석이 얼마나 마음 불편한 건지 지들이 가보기나 하고 말하라지.. 동물 실험이 윤리적이어 봤자 얼마나 윤리적이겠어요... 실험 계획서읽는 거 부터 가슴이 저릿저릿한데.. 그나마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그래야 쬐~끔 아주 쬐~ 끔 나을까봐 갔었던건데.. 그리고 넘 구석댕이라 아무도 안가는 곳에 대표님이 갈수밖에 없다 하시기에.. 얼마나 죄송하고 기가 막혔는데... 아... 욕나와..........!
이경숙 2009.09.25
....정말 * 같네요...힘들어서 어째요...대표님....
홍현진 2009.09.25
아 정말 저두 대표님 조목조목 답글 달아놓으신걸보니.. 어찌나 더 썽이나던지요.. 이게 무슨 에너지 낭비에 시간낭비에.. 허 참~ 저렇게 정중한척 질문하는게 더 짜증나요.
조희경 2009.09.25
아니 뭐 못할것도 없어요. 하지만 그러기전에 위원에게 어디에 추천되었는지 인터넷에 공개한다는 말은 미리 해주어야 하는 것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공개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체들이 추천할 위원에 대해 서로 검증하자는 것인데 몇몇 기관만 추천한 곳은 그것만 붙잡고 그래도 되요. 하지만 우린 그렇게 못합니다. 그럴 여력없습니다. 우린 시간 되면 일하고 시간 안되면 일 안해도 되는 자원활동가가 아니라 상근자들로써 일할때에 효율적인 업무를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만약 검증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단체들간에 의견교환하는데에 업무를 더 배정해야 하고요. 검증해야 한다고 하면 그럴 단체끼리 추천하면 되요. 저흰 추천 안해도 됩니다. 우리 회워님들을 검증까지 당하게 하며 위촉하게 할 생각도 없고요. 각 단체와 함께 검증이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해야 하는 것이지, 단체가 판단하는 고유 영역까지 못믿고 다 까발겨라라고 요구하는 것은, 이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일단 발길질 하고 보자는 것과 매한가지입니다.
이현숙 2009.09.25
에후 진짜 가지가지들 피곤하게 합니다. 이거 생명체학대방지포럼에서 어느 공중화장실 청소부 사진걸어놓고 공개 요구한 글 저두 보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개인신상을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게해야만 `공개`라고 생각하는 건지..제발 자신만 선이고 타인들은 악이거나, 위선이라는 단세포적인 생각들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