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정 2005.05.16

전 1번에 한표.

박성희 2005.05.16

저도 전면중단은 힘들것 같습니다. 2번에 한표요.

박경화 2005.05.12

사실상... 1번은 힘들거구요... 1번을 지향하는 2번이 되야겠지요. 그렇다면 우선 공식적으로는 직접적인 구조는 안 한다는 원칙과 구조자가 임보를 할 경우, 협력병원을 통한 지원 및 입양알선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그래도.. 사실 애들은 야금야금 들어오죠... 그래서 안락사 기준도 정해놓아야 할거구요. 사무실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숨죽여 죽어가고 있는 다른 수많은 생명들을 위해서도... 현재의 아이들 또한 기간을 정해놓아야할 것 같습니다. 제한적 운영을 위해서는 사무실의 적정 숫자도 어느 정도 정해놓아야할 거 같구요. 밑에 외국의 안락사 기준을 봐도 포용능력도 그 안에 들어가더군요.

류소영 2005.05.12

전 2번에서 시작해 1번으로 향하길 바랍니다. 전면적 중단은 사실 불가능하고... 궁극적으로는 1번을 지향하는 2번.

최란숙 2005.05.12

또하나, 관심이 있던 없던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전체 메일을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이라 하면 현재 동자련의 가장 큰 문제인 이건에 대해 논의된다는 거라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별 관심이나 개인 사정으로 이곳에 들어와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군요. 많은 의견들 중에 좋은 방법들을 많이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에구 저답지 않게 말이 많아지네요 절박한 심정 때문인가 봅니다...

최란숙 2005.05.12

쉬 결론이 날것 같지 않습니다. 얘기도 길어지구요 그게 또 좋은 흐름이겠지요. 지금 여러분들 머리 터지게 고민하고 계시겟죠. 계속적인 관심과 의견 개진이 되도록 저위에 Notice처럼 맨 윗줄에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구 얘기가 길수밖에 없는데 긴리플보다는 개인 글들을 달아주시는게 어떨지... 본리플 또보구 또보구^^;;;

이경희 2005.05.12

1번으로 시작하여 2번으로 가야잖을까 싶습니다. 현재 사무실아이들은 입양,임보유도에 주력하여 일단락 짖고 차후.. 유기동물구조자 임보원칙과 단체입양주선으로 간다면, 자연스럽게 2번으로 가지 않을까요. 동자련이 해야할일들이 끝도 안보이는 유기동물구조로 인해 발목잡혀 머물러야한다면.. 지치기만 할거같습니다.

신행호 2005.05.12

저는 현재의 아이들도 한계상황과 시기(1년이나 6개월)을 정한뒤 적극적 입양홍보 등의 활동을 한 후 시한에 맞춰 남겨진 아이들은 안락사를 하고 공식적으로 전면중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미 2005.05.12

저 역시 2번으로 한표 던집니다.. 혜성님께서 설명 잘 해 주셨네요~~~~

이현숙 2005.05.12

현재로선 1번이구요, 유기동물 구조가 중단되든 아니든 사무실상근자들이 유기동물 돌보기 업무까지 겸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어떤 형태로든 분리가 되지않으면 계속 갈등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체간 정체성을 단일하게 표면화해서 어차피 안락사를 피할 수 없다면 동구협쪽으로 안내를 지속하고 우리는 장기적인 대비를 하는 게 효율적이 아닐런지요. 현재 보호소가 있는 동물단체도 보호소 폐쇄가 거론되는 마당에 보호소도 없으며, 사무실인력도 부족하고, 회원임보도 시간이 갈수록 거의 전무한 우리로선 안타깝지만 유기동물구조나 보호쪽으론 별 대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멈출 수 없다면 다른 보호공간 또는 다른 사무공간으로 공간분리가 되어 인력구분이 확실히 되고 인력보강(동물 돌보는 단순업무)이 되지않고는 어렵지않을런지요. 물론 제한된 후원금이라는 큰 난제가 있지만 그래야한다면 회비에 우리가 좀 더 적극적일 수도 있지않을까요

황인정 2005.05.12

저는 1 번 전면 중단입니다. 현재 우리가 떠앉고 있는 애덜도 많아서요. 우선은 입양, 안락사, 자연사 등으로 대폭 줄인다음 (최소 사무실에 애덜이 없어지는 시점) 생각해 보는것이.. 그 후에 제한적으로 해야할것 같음

최란숙 2005.05.12

저는 우선 현재 시스템이란 것에 대해 제일 잘 아시는 대표님과 권간사님,이옥경이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경로로 애들을 받아들이고 있고 그 기준과 사무실 보호 현황, 유지상황,방법,지출정도,그리고 현재 동자련 이름으로 임시보호되고 있는 아이들의 현황등등 말입니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저 모든것에 대해서는 다 알지 못하실뿐 아니라 아예 어떤 시스템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다수일 것입니다. 그러니 현 시스템이 어떤것이다 라는 것을 확실히 알리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이 회원분들의 이해와 협조에도 적절한 영향을 미칠 것이구요.

안혜성 2005.05.12

그리고 입양을 좀더 활발히 아루어질수 있는 어떤 홍보방법을 좀 생각해냈으면 좋겠습니다,동물농장 같은 동물프로에 지속적으로 입양코너를 부탁해서 하는 것은 불가능한지요? 비용이 문제가 되는 거라면 아이들을 일정기간후 안락사 시키는 것 보다는 회원님들께서 조금 더 회비를 내시는 한이 있더라도 입양을 활성화 시키는 게 났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사이트 내 홍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사이트들과 협조하신다던가..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던가... 어쨌든 강구할수 적극적인 방법은 다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안혜성 2005.05.12

저는 2번 제한적 운영에 한표하겠습니다.다른 단체들의 현황도 그러하지만,사무실 아이들을 지금 현재 갑작스럽게 제로화 하는것은 여러가지로 논란의 여지도 있고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방법이 회원들의 의무적 일정기간 임시보호이든 안락사이든. 두가지 다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물론 사무실아이들도 타단체처럼 기준이 확립된후에 안락사 논의가 이루어져 시행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단체의 성격으로 볼때 회원들의 임시보호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그게 가능했다면 진작에 됐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문제는 회원님들이 구조한 아이들의 경우 각자 재량껏 임시보호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점은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군요, 사무실에서는 입양을 주선하는 선까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항은 그냥 일반 회원이든 임원급 이신 회원이시든 예외를 봐주지 않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