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집회 참여, 감사와 수고에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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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여, 감사와 수고에 격려를.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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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7

오늘 집회에 참여하여 주셔서 우리의 뜻을 한 목소리로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각 단체분들이 모여주셔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듯합니다.
개고기 반대 집회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참석수이지만 아직도 먼길을 가야함에 인내심과 우리끼리의 결속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김효진님, 타단체분들 모두에게도 감사드리고, 가정 일로 참석치 못하신다 하시며 후원해주신 이경희여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후원금으로 집회후 연합 좌담회에서 동자련에서 음료수를 공급했습니다. ^^)
멀리서 올라오신 김초롱님께도 감사, 구조견때문에 참석치 못한 엄마대신 참석한 이경숙 이사님 아드님 김단님에게도 감사, 아드님까지 대동하고 오신 김희라님께도 감사(언제 가셨어요? ^^;;), 뒷풀이저녁쏘신 박성미님께도 감사,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 모두께도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분들도 마음은 함께 하셨으리라 생각하며 오랜만에 많은 분들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개고기가 금지되는 그날까지!! 힘!! 냅시다! 계속 전진합니다! 아쟈~!!

* 3월 26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IDA가 개고기 반대 시위를 하였고, 세계적인 동물단체인 RSPCA, WSPA, IFAW가 연합하여 곧 성명서를 발표하며 한국 정부에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작업들을 계속 협조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외 다른 국제 단체들도 계속 동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희라 2005.03.28

날씨가 너무 좋아 모처럼 시내 나들이했네요. 회장님이하 모두 바쁘신거 같아 끝나고 조용이 갔지요.^^ 어제와 같은 집회가 지루하고 긴~, 아주 힘든 일이지만 열심히 애쓰다 보면 우리들이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겠지요? 사랑은 못 받더라도 고통은 안 받게 되길 정말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했답니다. 지금이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고, 우리뿐아니라 타단체들과 연계해서 어제와같은 집회가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동자련 화이팅 !!

이경숙 2005.03.28

대표님 이하 여러 회원님들...고생 많으셨습니다.......다같이 힘을 모아...아자아자아자자자자!!!!!

이경희 2005.03.28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최현숙 2005.03.27

친정엄마가 이빨이 안좋으셔서 토요일 저희 집에 오셔서 이 모두 빼고 일요일 끙끙 앓고 계시는 바람에 못나갔는데 정말 번번히 염치가 없네요. 너무 고생들 많으셨고...곧 고생한 보람이 있겠죠...

안혜성 2005.03.27

날씨도 좋았고.뿌듯했어요.기자들이 많았으면 더 좋았겠지만.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조희경 2005.03.27

근데..시위가 우리의 만족에 의미를 두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 이 시위의 의미를 살리고 후속적으로 정부와의 대화의 고리를 이어나감으로써 목적한 바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다음주부터는 그런 작업을 해야...

조희경 2005.03.27

사진은 내일 올려야 겟네요. 연결 케이블이 사무실에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