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봉사후기
-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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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4
모처럼 두분의 회원님들과 봉사를 했습니다.
항상 남편과 둘이서만 했었는데...
성희님 옥희님과 같이 풀도뽑고, 애들 목욕도 시키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혼자할때는 힘든점도 많았지만 여러 회원들과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일을 하니 재미있기도 하고 별로 힘들줄을 모르겠더라구요.
6시에 사무실 정리하고 사무실 근처 바지락 칼국수집에서 정말 배가 터질정도로 배부르게 저녁먹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고 헤어 졌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사무실 봉사에 동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쪼개서 하는 봉사가 더 보람있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한분이 계시는건 힘들어요.
하루에 2교대로 하면 덜 힘들고 더 효율적일거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에 한번 시작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9월달에는 추석이 있어서 9월25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고향에 안 내려가시는 분들은 많이 신청해주세요..
사무실에 애들 간식 상자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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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2004.08.15
인정님 몸 챙기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황인정 2004.08.15
이 수정님의 노고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전 번개 때는 힘이 나는데 평소엔 왜이리 힘이 없는지..ㅋㅋ.. 이수정님도 당분간 남편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