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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퍼옴)사람이건 물건이건 깨알만한 칩으로 위치 파악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주파수를 이용해 ID를 식별하는 시스템이 다. 일명 \'전자태그\'로 불린다.

바코드가 진화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가령 상품에 바코드 대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칩(안테나 부착)이 들어간 깨알만한 추적장치(전자태그)를 붙여놓으면 고객이 카트를 밀면서 계산대 앞을 지나기만 해도 리더기가 주파수를 쏘아 상품 정 보를 모두 파악한다. 가축이나 식물, 사람에 붙여 경로를 추적할 수도 있다.

전자태그가 도입되면 물류뿐만 아니라 유통 보안 위폐방지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동물추적 환자관리 등 일상생활 전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전자태그가 사생활을 침해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RFID 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추적할 때 소비자 동의를 받도록 하는 규제법안을 승인 하기도 했다. 유진평기자

올 연말쯤부터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고화질 디지털TV를 즐길 수 있다. 늦어도 200 6년 초부터는 휴대인터넷 시대를 맞이한다. 우리 생활에 새롭게 다가선 신(新)디지 털 용어를 시리즈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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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옥경 2004.08.03

공상과학영화에서 있을법한 얘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