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의 회원은 단체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 조항 및 단체의 명예 유지와 구성원들간 화합에 노력하여야 할 기본적 책무가  요구됩니다.

단체가 지향하는 바와  운영상의 문제가 회원 개개인과 모두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면서 같이 나아가야 하는 것이 이상적인 운영 방침이나, 각각의 다양한 사고와 때론 관점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가치 판단의 기준은 다수의 의견을 기준으로 단체가 운영되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을 견제할 수 있다는 점과 때론 소수의 의견이 의사 결정에 필요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제도 존중되어 운영시 반영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다양한 경우의 적용 노력이 배제된 운영이 될때는 단체 존립의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며, 다양한 의사 표현은 회원의 권리로써 존중되어져야 합니다.

또한 그럼과 동시에 이러한 과정은 어디까지나 단체 내부에서 이루어질때 정당성이 인정되는 것으로써, 회원 여러분들은 단체내에서 상호 존중, 이해의 배려 및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한 절차를 통하여 아낌없는 비판과 의견 개진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들이 무시된 상태에서 외부에서 우리단체 혹은 단체장 및 운영진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내용의 추측성 발언, 고의적 흠집내기, 다수를 선동하여 우리 단체에 대한 공격성을 자아내는 행위 , 이미지 실추성 발언 등은 결코 간과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니며 이는 또한 회원 자격의 박탈이 정당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요건이 됩니다.

회원 여러분들중에 도저히 우리 단체의 노선 및 운영 방향이 회원 개인의 요구에 걸맞지 않는 곳으로 가고 있다면, 그래서 비판과 비난이 단체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정당한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닌 외부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면, 우리 모두 같이 깊은 대화로써 내부에서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길 원하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행위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거나 대화할 의지가 없다면 감히 탈퇴하시라 권고합니다.
(탈퇴 방법 : 로그인 상태에서 게시판 상단의 \'정보수정\' 클릭 후 \'회원탈퇴\' 클릭)

회원여러분들은  어떠한 사유이건 간에 현재 동물자유연대의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음은 스스로의 판단과 선택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회원된 권리와 의무 모두 충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회원분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라도 여러분들이 우리 단체에 가입하심으로써 단체의 발전에 기여하여 왔음은 두말할 수없이 감사한 일이었으며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약간의 차이로 같은 지붕을 사용할 수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목적한 바는 동일하다는 전제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기에, 언제든지 목적에 부한한 행위에 대해서는 합력할 수 있음을 서로가 인지하고 있으리라 믿으며 각각의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그래도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선택의 끝자락에서 다시금 대화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이 모색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 참고자료 : 동물자유연대 정관
제 9 조 탈퇴 및 자격의 상실
회원은 자율적 의지에 따라 탈퇴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행위의 자는 회원으로서의 자격이 박탈된다.
1. 이 모임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자.
2. 활동시 알게된 이 모임의 기밀사항을 유출시킨 자.
3. 이 모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판단되거나 본 모임에 누를 끼쳤다고 판단되는 자.
회원 자격의 박탈은 운영위원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운영 위원 1/2 이상 참석,
참석인원 2/3 이상 찬성에 따라 의결하며, 회원으로서의 모든 권한을 박탈한다.
단, 부득이하게 재적인원 1/2의 참석이 안될 경우, 불참 운영위원은 미리 위임장을 작성하여 참석 운영위원에게 위임함을 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