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술한잔 하는 사이..

열한시 부터 회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술한잔 하는 사이 자게란은 워찌 이리 바쁜가여?..

근데.. 쓸만한이야기.. 호된 쓴소리 하나 없는 진짜 잡음임니다요..

예상은 해쓰나.. 안혜성님만 난자 당하셨구만요..

걱정마십시요.. 저 오늘 느꼈습니다..

이 싸움할만 합니다 !!

우리나라는 생업이라면  포주도 동정 받는 나라잖아요?.. 자식키우느라 그랬다잖아요..  그 매춘여성들은 부모 없이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에서 솟았나..

개고기 장사도 그렇습니다. 생업이라 쉽게 건드리지는 못하지만..  자신들이 불법이고 시대적으로 정당화되지 못할거라는거 압니다.. 앞으로 전망이 불투명함도 압니다..

욕해도 대놓고 못하더군요.. 뒤에서 궁시렁.. 소리질러 놓고 꽁무니..

오늘 성명서를 나눠주면서.. 관심있게 읽는 이..

기껏해야  \"안봐요\"  쏘아 붙이듯 불만을 표하는이.. 

 \"내가 그걸 왜봐!!!\' 하는이..

그때 전 미소지어지면서  \"네.. 그러세요\".. 했습니다..

왜냐면 그들의 위축된 모습을 보았기에 여유로워졌기때문이죠..

좀더 여유있게 이 판을 이끌어 가자구요..

결코 멀지 않아요.. 가깝지도 않지만..

우리가 태어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생각하면 그리 지루하지도 않죠..

회원들 평균연령만 봐도.. 우리 이 싸움 앞으로 사오십년은 충분히 더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경숙님 아드님 보고 더욱 듬직~!!

2대를 거쳐서 우리는 합니다..  그들이 설마 2대 3대 걸쳐 개고기 장사 시키고 싶겠습니까?

명분에서 이겼고 미래의 준비에서도 이겼습니다..

회원님들 힘내세요.. 잡음이 많아도 우리가 들어야할 것은 하나입니다.

진리와 생명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오늘 우리의 삶을 타고 큰물줄기로 콸콸거리며 흐르고 있습니다..

화이팅~~!!

 




댓글

이수정 2004.07.30

어제 예쁘게 제작한 현수막을 사무실에 놓고가서 얼마나 아쉬웠다구요. 내년에 꼭 써먹어야죠..


김종필 2004.07.30

^^


홍현신 2004.07.29

그러게... 대표님 어제 만신창이 던걸요.. 그거보니 이제부턴 뭘해도 먹여가면서 부려먹어야것다... 싶었어요...


이경숙 2004.07.29

하무나 하무나~~했으나 이리저리 방송사에서 떨구어버린 우리의 뜨거운 몸짓이 허탈하기도 하나....다시 전열을 가다듬고.........현신님 이 좋은 격려에 힘입어 .....다시한번 아자아자 아자자자자자자자!!! 대표님, 말복때 또 합시더!!!ㅋㅋㅋ.........플래카드도 써먹을겸...


조희경 2004.07.29

어제 하도 정신없어서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겟지만 홍현신님하고 최현미님의 생글 버전 성명서 나누어 주기는 정말 예뻤습니다.^^ 아고..거의 탈진할 쯔음에 안정현님이 사다주신 윌은 생명수였습니다.고맙습니다. ^^


이현숙 2004.07.29

아 너무 힘되는 말쌈!! 공감합니다~~~


이기순 2004.07.29

동감. ^^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