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내일 봉사오시는분 보세요.
- 양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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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9
오늘 제가 사무실 갔었는데, 갈색푸들녀석이 애들을 자꾸 공격해서 싸움을 하더라구요.
모르고 풀어줬다가 곤욕을 치뤘습니다.
격리가 필요할듯 합니다.
애들있는방 사무실에서 바로 나가면 수도 옆에 방있죠. 거기 애들은 다 방에 들어 있었는데, 갈색푸들은 문밖에 묶여 있었거든요.
그녀석 문밖에 묶어놔 주세요.문밖이라고 완전 밖이 아니구요. 개밥있는데입니다.
제가 오늘 정현씨보다 일찍 나오는 바람에 깜빡하고 얘기를 안했는데,
전화를 해도 안받으셔서 걱정이네요.
그리고, 제가 오늘 전철에서 3,000원짜리 노란색 우비를 하나 사갔는데,
사무실에 두었으니까 입고 청소하세요.
제가 사무실에서 쓰라고 두고 왔습니다.
내일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우비 입고 청소하면 훨씬 나을거에요.
우산들고 청소하기 힘들쟎아요.
그리고, 관리자님 제가 아침 11시에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문열고 들어가자 마자 택배아저씨와서 곰수집옆에 사료박스 넣어놓고 가셨습니다.
별로 한일도 없어서 죄송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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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4.06.22
그놈이 계속 사고를 치는군요... 싸움을 거는 게 아니고.. 그녀석은 지 혼자 좋다고 까부는건데... 문제는 다른 애들이 너무 싫어해요.
조희경 2004.06.20
현진님, 현신님 & 짝, 오늘 수고하셧습니다. ^^ 참..예방 접종, 과묵이도 하셨나요?
홍현신 2004.06.20
네,...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ㅋㅋ
안정현 2004.06.20
미화님 우비 정말 잘썼어요..가신 뒤에 비가 억수로 내려서..아가들 넣을 때도 그렇고 진짜..유용했습니다.. 오늘 홍현신님 사용하시라고 제가 넓게 펼쳐두고 갔습니다...^^*
이기순 2004.06.19
미화님, 정말 찬찬히 봉사도 하고 안내도 해주시고.. ^^ 이뻐요~~~ ^^*
조희경 2004.06.19
수고하셨어요~ ^^
이경미 2004.06.19
와..미화님 척척이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갑도, 우비도..세심하시네요..
양미화 2004.06.19
한가지 더요. 고무장갑에 물이 들어가고 흙도 들어가 있어서 제가 빨아서 화장실에 세탁기옆호스에 걸쳐 두었으니 거기서 갔다 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