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양파주머니 있으시면 사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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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주머니 있으시면 사무실로~

박경화
|
2004.05.07

좀 보내주세요.

어제 친구가 10개 가져와서 대표님꺼랑 저희집꺼 1개 합치고, 온갖 봉지와 통가지고 했지만...

파리가 마당곁에... 그리고 쓰레기 봉지옆에 많이 생겨서...

좀더 많이 필요합니다. 어제 작업하고 아직 50키로 남았습니다. (어제 50키로 작업했지요.)

혹시 이쁜 바구니가 집에서 놀면 그것도 좋구요. ^^ 대표님이 양파주머니를 싫어하십니다. 15일 이후에는 제가 있는 데로 바구니 가져올거지만... 그래도 빨리 많이 모이면 좋지요.

양파주머니를 대표님이 싫어하시지만... -_- 펜스에 걸기에는 딱이기에... 초등교사들 머리를 쥐어짜내서... 이쁘게 보이는 방법을 강구하죠... 원래 환경에 놀라운 모습을 보이는 그네들 아닙니까... 머리 비상하게 굴러가는 선배도 하나 있고, 내가 붙잡고 부려먹을 수 있는 펜더도 있고... 대도록 이쁘게 걸어놓지요, 대표님 눈을 위해~~~ ㅋㅋㅋ

그리고 미용한 모습 넘 이쁘지 않나요? ^^ ㅋㅋㅋ 저번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더군요. 미용사 언니가 바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순해보이는 언니인데... 럭키때문에 고생이 많았어요. ㅡ.ㅜ 그래서 곽샘이 계속 중간중간에 들어가셔서... 럭키를 협박하고 나왔다는... 미안해라...

글구 열쇠... ^^;;;일욜날 틀림없이 갖다놓지요... 제가 원래 무심코 챙겨가길 잘한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