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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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09
집회날짜가 일요일이 된 것은 관여된 각 단체 책임자들과 상의하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가장 빠른 시일을 잡다보니 그렇게 된것입니다.
저희가 처음 집회를 기획한 의도는,
지금 당장 환경스패셜에 대한 여파로 개,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확산을 다소나마라도 잠재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보니 일간지 보도라도 끌어내려고 한것입니다. 사실상 현재로선 kbs를 상대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씨알이 먹히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고요.
그러나 원래 기획한 수요일은 이미 신청자들로 꽉 차있어서 안되고(수요일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일요일은 이미 애견카페에서 정한 날짜이기에 그 집회에 동참하는 것이고, 관여된 각 단체 책임자들과 상의하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그렇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한송님씨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조간신문의 기자들은 토요일에 쉬고 일요일에 근무한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할수밖에 없었습니다.(아시다시피 우리는 mt 일정도 잡혀잇어서 일요일은 더더욱 피하고 싶엇답니다. ㅠ.ㅠ)
기자들이 이번 사안에 대해 보도로써의 무게를 둘지 안둘지는 우리도 확신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냥 앉아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이 상황에서 유기견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고자 하는 동원 가능한 빠른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기자회견은 아침에 잠시 언급된 적도 있었는데 저도 기자회견을 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에 참여하는 단체 책임자들과 통화하며 상의를 하고는 있는데, 기자 회견을 하려면 범위와 자료 준비 등이 동물단체간 협의에 의한 통일성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이일을 누군가가 주도해야 하고 주도하는 사람은 전체적인 자료와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주도적인 역할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일외 다른 일을 진행중이던 것들이 있고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 취합 및 우리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도 이번주 중으로 해야해서요..
그리고 그동안 이번 방송에 대한 반박의 자료들을 꼼꼼하게 검토하거나 자료를 찾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명서 한장도 못썻거든요? ^^;;;
그래서 제안하는건데요 그동안 아름품에서 이 일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료를 검토하셧던 분들이 기자회견 준비를 주도해주시면 빠르게 진행될 것 같은데요, 어떨까 싶네요..
부수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담당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볼께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이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해보실 분이 계시면 더더욱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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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엽 2004.02.10
여의도에 견공 가족들도 함께 데리고 가시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류소영 2004.02.10
15일은 저도 여의도 갈께요.... 다른 일은 못해도 집회에 머리수 늘리는 일은.... 다들 해야죠.
조희경 2004.02.10
행호 성님 홧팅!! 기럼~기럼... ^^;
신행호 2004.02.09
15일이면, 저도 집회에 참석하겠습니다...지방에 있다고 제대로 활동도 못했는데 사안이 사안인만큼 꼭 참석하겠습니다.
강은엽 2004.02.09
아까는 황망히 글 쓰고 나가느라고 세심하게 생각을 못 해 봤읍니다. 이번 사태로 모두들 경황이 없으실거라 알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일요일 집회와 아울러 진행하면 더 효과적일거라 생각 됩니다. 아름품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들이니 모두 적극적으로 이번 집회와 언론사 기자회견이 잘 진행되기를 빕니다.
안혜성 2004.02.09
일요일날로 잡힌건가요?이번주 15일이요? 장소랑 다 정해진건지.. 전 집회에 참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