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 대표 조희경입니다.

이제 2004년이 열리고 새로운 한해의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펼쳐나갈 회원님들과 동물들에게
감사와 축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앞으로의 발전이 될 밑거름이 되는 시간들이었다면,
새로운 시간은 성숙과 완성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굳은 마음으로
희망을 가득안고 동물자유연대는 또 한해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로써 한발 앞선 행보를 하는
가운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그 누구보다도 책임이 더욱 더 요구되어짐을 인식하며
이 새로운 한해에는 우리의 역할에 충실을 기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은 방어와 전개된 상황의 수습이라는 측면에서 활동을 해왔었다면,
이제 앞으로는 고착화된 동물권 유린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대처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활동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과 운영위원 및 임원님들, 그리고 제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더 열심히 뛰어야 할 것입니다.

각각의 자리에서 각각의 몫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 격려하며 우리가 목적한 바를
향해 나아갈때, 동물자유연대의 역사에 있어 2004년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해로
기억되도록 우리 모두의 뜻을 응집하여 새로운 힘을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 새해 맞이를 축하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