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오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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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31


요즘 제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오늘 여러~ 어르신들 덕택으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낮엔 대포님께서 배터지게 칼국수를 사주셨고요.
저녁엔 부장님이 되신 박성미님께서 먹고 싶은건 다 사주겠다고 하셔서 배터지게 얻어먹었습니다.
대포님과 저 간사님 박성미님이 배터지게 회를 먹고 옆테이블에 남은 것까지 다 긁어먹고 매운탕도 몽땅 먹고
후식으로 케잌을 아주 맛있게 하는 집에 가서 4종류의 케잌과 커피를 아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박부장님 고마워염.
제가 일주일 내 감기몸살이 넘 심해서 계속 골골대느라 영양결핍이 심히 의심되었었는데 맛있는 저녁과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후식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대포님.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일로 지쳐 나가자빠질때 항상 귀신같이 아시고^^ 염려해주시는거 알고 있어요.
오늘도 역시 대포님의 따뜻하다못해 뜨거운 맘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터지기 직전의 제 배를 쓰다듬으시면 어쩌나요. ㅡ.ㅡ
우리 내숭쟁이 간사님도 고마워염.
우리 새해에도 서로 만날때마다 내숭까고 박력있게! 놀아보도록 해염.
첨부사진은 대포님과 간사님이 탐내고 있는 청년입니다.
두분은........... 저 청년을 위해 남은 인생을 모두 던지실것 같아요.
벗은 사진을 구했지만 건전한 사진을 올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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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2004.01.02
새해복많이 받고 노친네을 공경하는 오키, 노처녀를 숭배하는 오키 올해안으로 꼭 시집가서 옥동자를 낳는 오키가 되길...내 생각에 다 어렵겠구만...그럼 계속 건강하고 밝은 오키가 되길.
오옥희 2004.01.02
욕망을 감추지 말아염....................
김현정 2004.01.02
저도 안 그럴려고 했는데 저보다 나이 훨씬 어린 꽃미남들이 넘 좋아여.. 비 를 비롯하여 이정진 이동건 기타등등
황인정 2004.01.02
이승환..저도 무쟈게 좋아했었는데.. 주머니에 넣고 다님 넘 좋을것 같았는데..이제 나도 나이먹어서 그러나..어린것들이 좋아서..쩝.. 비 사진 저장했심더..
박경화 2004.01.01
요즘 20대에서 30대가 \'비\'에 대해 열광하는 모양이더군요. 제주변 친구들부터가... 요새 난리에요. -_-;; 전에는 안그랬는데.. 참... 전 어제 이승환콘서트보고... ㅜ.ㅜ 무대에서의 노래하면서 움직이는 이승환... 어찌나 섹시하던지... 오... 니가 정녕 30대 후반이더냐... 진짜 샥시하더라구요.
김종필 2004.01.01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양미화 2004.01.01
권상우랑 권상우 모친이 보신탕을 스탭들한테 돌리면서 더운여름 몸보신 하라고 돌린거라는데 그 기사읽고 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
서해숙 2004.01.01
미화님..정말 상우가 그랬단 말여요??? 우째 이런일이..아무래도 비로 돌아서야겄네.. 세상에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니까아..ㅠㅠ
이옥경 2004.01.01
아흑...자리에 함께하지못해서 죄송해요. 어린조카가 고집이 쎄서..약속을 어기면 엄청 삐지기땜에 ㅜ.ㅠ
양미화 2004.01.01
아니 해숙님 권상우는 복날 스탭들한테 개고기 한그릇씩 돌렸다던데....그런 사람이 좋으세요? 저는 그 신문기사 읽고 부터 싫던데....
관리자 2003.12.31
아~~ 넘넘 멋져!! 대표님...저에게 비를 넘기시는 그날까지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
오옥희 2003.12.31
대포님. 추가열은 이제 잊으신건가염. 하긴 추가열보다야 비가 훨 낫지염. 권상우가 몸은 더 죽이는데 혀가 짧아서리..
조희경 2003.12.31
아니??? 비의 사진을 놓고 다른 남정네 이야기를 하다뉫! 내가 모처럼 뒤늦게 팬클럽에 좀 들어가려 했더니만 김을 빼는 이가 있다뉘..
서해숙 2003.12.31
다들 시집 보내려면 TV부터 뽀샤버리던지 해야지..원.. 그나저나 상우오빠 사진은 왜 안올리지??
이현숙 2003.12.31
힘든 한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오키에게 박수를 보내누나..새해엔 보다 안정된 날들이 펼쳐지길!! 취직하면 한턱 쏴!!^^*
조희경 2003.12.31
아~~ 한해 마무리를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나누며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엇는데..이 비의 사진을 보니 \'죽어도 좋아\'로군요.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