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조희경
- |
- 2003.12.28
아이디를도용하시는 분들게 경고합니다. 경고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회원게시란이라 할지라도 각 동물단체에서 접속해서 글을 읽고 나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회원된 긍정적인 입장이 아닌 다른 단체의 상황파악을 위해 그럴 확률이 더 짙은 성격이겠지요.
예전에 보드를 테크노트를 사용할때, 회원이 아닌 사람이 제게 뭔가를 의뢰하기 위해 메일을 보내왔을때 보낸 메일 보드가 회원 접속상태에서 가능한 그런 경우도 접한 적이 있엇지만 그때에도 문제삼지 않았었습니다.
설사 그렇다할지라도 그것은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회원 게시란 글을 퍼다가 임의로 논하고(글을 쓴 사람의 충분한 의도를 전달할 기회를 차단한 채 막무가내로) 심지어 그대로 인용하여 다른 단체 게시란에 공지에 올리기까지 논하는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런 비도덕적인 행태 좀 제발 그만하십시요!!! 대체 이성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동물만 사랑하면 예의도 무시하고 단체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선조차도 마구 넘나들며 단체간의 화합을 외치는 분들 때문에 정말 역겹습니다.
이런 기본도 안된 자세로 뭔 동물운동을 하겠다고, 어디에 가서 무슨 설득력을 가지겠다는 건지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회원님들께는 아침부터 이런 우울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 정말 이성이 콘트롤이 안될 정도로 지금 동물보호법 개정을 두고 이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그 유치함에 치가 떨려 동물보호법 개정을 성사시킬려고 노력했던 일들 조차 후회가 들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이건 정말 헤게모니 쌈질 수준이로군요.
정관에 명시하지않았다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없이 혈연관계도 아닌 사람들과 아이디를 공유하는 것은 충분히 탈퇴당할 명분이 가능합니다. 우리단체엔 이*덕 회원이라는 분이 없습니다. 어떤 경로로 회원게시란에 올려진 제글과 이수산님의 글이 남의 단체 공지에 인용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긍정적인 평가는 할 수가 없습니다. 본의아닌게 그렇게 된 것이라면 제게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아이디 도용이라면 아이디를 빌려주신 분이 책임을 가지고 스스로 처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회원 접속 리스트를 확인후에 후원 회비 납부에 대한 의무 이행이 없거나 봉사활동도 없이 접속율을 일정부분 유지하고 있는 회원에 대해 회비 납부 의무 이행을 권고하겠습니다. 가입비만 내고 악의적으로 접속하는 행태로 간주될 수밖에 없겟습니다.
* 이**님의 실명을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멜을 보내드리려했었지만 동보협에서 이멜이 명시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게시란에 언급합니다.
- 5
- |
- 220
- |
- 0
김진희 2003.12.30
어휴...정말..이지... 동물 사랑, 그러나 그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 부터 가져야 동물사랑의 뜻도 이룰수 있을건데 선후를 망각하는 인간들이 어디나 있나봅니다..
이경미 2003.12.29
지금이 어느때인데..대표님도 지금 이 기회를 위해서 준비하고 뛰어온 기간이며 노력이 얼만데..동물보호법 개정이라는 지금 다가온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는데 꼭 딴지걸고 비겁하게 구는 사람이 있네요..법적으로 조치를 취했으면 싶을 정도네요..정말..그리고 회원으로서 가입비만 딸랑내고 그 이후 회비,봉사없는 사람은 당연히 권고해야죠..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이현숙 2003.12.29
정말 심하군요, 단체간의 반목과 불신을 초래하려는 악의로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정말 왜들 이럴까요.
김남형 2003.12.29
양심을 가집시다!
박경화 2003.12.29
어떻게 된 상황인지 파악이 되네요.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경고로 끝나는 것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제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자련도 그런 방침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지사항에 글을 올리다니... 정말 웃기는군요. 기본적인 예의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