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에 대해...... 아는바도 적고.... 또 그 이면에 무수한 사실이 있겠거니..생각합니다...

다만.....광주에서 제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그동안 겪어왔던 일들을 생각해보니.....얼추 비슷한 부분......언제나 돌고 도는 그 부분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언제나 문제는요.

\"내가 가장 옳다. 나만이 가장 옳다.

왜냐면 내가 동물을 가장 사랑한다. 가장 사랑하니까 가장 정당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으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무조건 상대방을 비난하는거...그것도 인터넷 냄비 여론 이용해서 융단 폭격하는거......

 자신의 억측만을 가지고..... 어용이니.....예산지원이니......하는 글귀를 함부로 휘두르는거..

이거 엄연한 명예훼손이죠..

서로 망신이니까.......그냥 넘어가고......이러는거.....

그사람의 동물 사랑 정신과 업적을 생각해서 참아주는거.....

글쎄요. 그런데요. 그래가지구는......제2 제3 제4의 문제가 끊임없이 이어지더라구요.

그 사람 자신은 절대로 안 바뀌거든요.

왜냐하면 자신이 가장 동물 사랑하고 가장 옳으니까...

조희경 대표님. 저보다 훨씬 현명하고 경험도 많은 분이시니..

제가 감히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만..

참 안타깝습니다..  억울하시죠?.......정말......저는  공감합니다.

저 역시...... 개고기 문제..... 악몽속에 어김없이 등장하는게 개고기....

정말 이민가고 싶은게........개고기때문에...  차라리 대한민국에 개라는 동물이 멸종되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개고기 문제가 몸서리 쳐지지만요.

동물보호법에......개고기를 언급한다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잘 모르지만요.. 동물보호법에 개고기를 언급한다는건......동물보호법 만들지 말라는 소리랑 똑같지 않을까요?

반려견이니 애완견이니 하는 용어또한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몸무게 10킬로 이하면 애완견,

순종이면 애완견

이런 규정이 따로 있지 않은 바에야........애완견이든 반려견이든 문구적인 의미일뿐이지 무슨 구속력이 있을까요?

그야말로 토 달아서 발목 잡고 질질 끄는 의미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힘내세요 조희경대표님.

그래도 현실적인 변화와 진전을 이루어낼 힘은........저는 이곳 동자련에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