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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송년회 사진(13)_드디어!!!

기다리시던 제석환님 사진입니다. ^^
아시죠? 조용필은 맨 나중에 나오는거...

사실은 1차 자리를 마치면서, 노래방행에 동조하는 회원이 거의 없어 그냥 흩어지는 분위기가 됐었습니다. 바로 그때! 제석환님이 짠하고 나타나셔서 \"노래방 기계 빌린다고 해서 피땀 흘리며 연습했다!!!\"며 절대 그냥 갈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서 2차를 노래방으로 가게 된 거였죠...

결과는... 제석환님은 저희에게 \'피와 땀이 밴\'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고,
대표님과 저는... 그냥 집에 갔다면 제석환님이 집에 돌아가시자마자 조용히 동자련을 탈퇴하셨을거라며... 노래방 가길 정말 잘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

 




댓글

황인정 2003.12.09

제석환 님이라..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당.. 아이 좋아라..


김종필 2003.12.09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살아나는...군...요...


이기순 2003.12.08

팬클럽 모임은 곧 가져야죠~ ^^* 언제라도, 부름을 받자오면 바로! 뛰어갑니다. ^^


이옥경 2003.12.08

그날 준비한곡을 다 풀어놓지못해서 안타까운모습이 역력하네요.^^;


이기순 2003.12.08

(표정과 분위기가 김경호스럽지 않나요? ^^)


이기순 2003.12.08

리얼리! ^^


이현숙 2003.12.08

어 리얼리?ㅋㅋ


이기순 2003.12.08

음... 첫 사진은... \'로커\' 제석환님인데여~ ^^;;;


이현숙 2003.12.08

역시 그랬군요!! 트롯은 제가 점 알져~ㅋㅋ


안혜성 2003.12.08

현인선생님의 럭키서울부를땐가봐요.


이현숙 2003.12.08

혹시 트롯을 부르셨나요? 저 표정은 꺾기 특유의 표정인데!! 음하하~


조지희 2003.12.08

와..진짜 표정은 정말이지 10대가수왕 뺨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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