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2003.10.15

넘 기대된다... 꼭 올려주세요 박경화 선생님... (그런데 복띵이같은 넘이 답이랍시고 \'꼭 바를 필요 없다. 마요네즈는 난황과 오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건강에 해롭다.\' 이렇게 쓰면 우짜쥬? 그럼 틀리나유?)

박경화 2003.10.15

-_-;;; 전 주관식 싫어해요... 채점하기 넘 귀찮거든요. 제가 담에 셤 본거 함 올리죠... 정말 기똥찹니다!!! 예를 들면 마패가 정답이라면... 말패, 엽전, 동전 등등부터... 이젠 기억나지 않지만... 다양한 답이 나오죠. 저 위에 답... 충분히 나올만 합니다. 근데 셤 문제가 그래요. 주관식같은 경우... 사실 그래...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특히... 개성 만빵인 아이들의 답변이 더 그렇죠. 기럼... 채점할 수 없잖아요. 그래도 초등은 암기가 덜해요. 그래서 애들이 외우는 거 못해요. -_- 패단도 있답니다. 기본적인 거 외워야 사실 그담에 응용이 나올 수 있는데... 오늘따라 옆에서 울 깽이가 하도 간식달라고 물어서 의자에 아예 발올리고 컴터해요... 울 엄니께서는 내 짐을 도대체 어케 정리해서 이사가야할지 걱정되시나봐요... ㅜ.ㅜ 나도 걱정되요, 책, 비디오, dvd, cd 거기다 컴터, 비디오, 스캐너, 프린터... 내짐, 깽이짐... 아... 우짜지... 담주에 전국 학력평가 있으니... 기다리세요. 정답의 향연을!!!

이기순 2003.10.15

요즘이 시험 땐가? 아침에 출근하는데... 어린 여학생 둘이 열심히 예상 문제를 주고 받더라구요. 근데 체크한다는 내용이, \'호르몬의 특징 4가지?\' 이런식... -_-;;; 그걸 듣고 있자니 너무 한심해서 속이 상하더군요. 그 아이들, 호르몬이라는 게 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알아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을까요? 정말로 호르몬의 \'특징\'이 딱 4가지일까요? 그렇게 공부하면서 자라는 애들이 안됐구... 저 역시 그랬을테니, 저도 안됐구... 아침부터 울적했습니다. 도대체 참의미는 모르고, 아니 생각도 안해보고, 그렇게 건조하게 외우기만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훌쩍~ 박경화 선생님~~~~~

이기순 2003.10.15

으이구... 저걸 문제라구... ^^;;

이현숙 2003.10.15

하하 그것이 참이로세!ㅎㅎ

양미화 2003.10.15

제 생각엔 정석이란 없을것 같은데요. 음식만들때 자기 취향대로 해먹자나요. 두면에 바르면 너무 느끼해서도 좋은답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