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강아지가

홍역으로 네다리가 모두 못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며칠 앓고 다리를 전혀 못써서 조사해보니 홍역이었다는..)

암튼 임시입양을 은근슬쩍 부탁해보려고 하는데

그 네다리를 못써서 한자리에 있는 마르티스 강아지랑

같이 지내도 되는걸까요?

그 강아지는 옆으로 뒹굴은 하는데.다시 혼자 일어나지는 못하고

가끔 배변볼때 뒹굴 누워 있나봐요..

근데..그래서 가족들이 꼭 한명은 집에 남아있다내요..

그리고 가족들이 나가면 강아지가 거의 울부짖는데.-.-

가족들도 집에 거의 있는 편이고.

그 장애 강아지도 혼자 있을 때라도 친구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님 오히려 건강한 애가 뛰어다니면

더 스트레스를 받으려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