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가 델고 온 애랑 상태가 비슷하네요...털을 밀고보니 상태가 심각해요.. 온몸이 상처에 옴이 올랐다는데-옴이 뭔가요?- 전염성이 강하다고 해서 병원에 뒀어요...추석연휴에는 델고와야 하는데 제 식구하나가 아주 강하게 반대해서 저도 지금 어디 맞길데 물색 중이거든요-절대로 여기서 더 숫자 늘릴 수 없다고..ㅠㅠ... 귀도 한쪽이 심각하고 애가 양쪽 눈을 못떠요...일단 결막염 같다는데... 옴이 심해서인지 귀 일부가 약간 없어요... 첫눈에도 이쁜게 딱 정이 가던데 같이 사는 이 친구를 어찌 꼬셔볼지...지금은 워낙 세게 나오기에 그냥 암말않고 침묵 작전 중..... 이놈의 연휴가 문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