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이, 아랑이, 옹심이 대부모입니다.

오늘 우체국 택배로 몇 가지 물품과 간식을 보냈습니다.

(아마, 내일쯤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사실 제가 제대로 고른 건지

아이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지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열심히 여기저기 알아보고 둘러보면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아이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향이와 2년, 아랑이, 옹심이와 1년이 지났네요.

노묘인 향이도, 또 아랑이와 옹심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꼭 좋은 집사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거란다!!!!)

아이들을 지켜주고 돌봐주시는 동자연에 늘 고마운 마음 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향이와 아랑이, 옹심이 외에 온캣의 모든 고양이들,

나아가 세상의 모든 길고양이들과 집고양이, 유기고양이들까지

모두 다들 편안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