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돌보던 길고양이가 구내염으로 치료를 위해 어렵게 포획해 병원(서울 목동 하니)에 방문하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치료를 지원을 알아보던중 동자연에 신청하면 지원이 안되고 계속 탈락이 되니 동자연으로 신청할거면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후 구내염으로 생각했던 아이가 다른병으로 살가망이 없어 치료를 포기해서 지원은 받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돌보던 길아이가 복막염으로 의심되고 치료후 집에서 케어할 생각으로 쓰담쓰담을 알아보았고 작년 일이 생각나서 오늘 목동하니병원에 전화하니 동자연은 신청해도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길고양이를 거부하는 병원도 많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보다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동물병원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도 터무니없는 치료비를 요구하는 곳도 많습니다.

집아이들 방광염치료, 구내염 발치도 모두 목동 하니에서 하였고 길고양이 중성화, 구내염 발치, 창상치료등등 목동 하니를 다녔습니다.

길고양이를 돌보다보면 여러가지 돈이 너무 많이 지출이 됩니다.

제가 목동 하니를 다녔던 이유는 집고양이, 길고양이 구별없이 필요없는 과잉진료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들은 예민하기때문에 고양이를 잘알고 잘다루는 병원이 꼭 필요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밤 9시까지 진료를 보고 있어서 퇴근후 급한 상황이 생겨서 가도 치료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6시 이후로는 24시 병원을 가야먄 하는데 24시 병원 병원비를 감당할수 없어서 입니다.

무슨 이유에서 회원의 선택 병원에 대해 제한을 두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사를 다투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했는데 치료지원에 제한을 두는 병원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특정 병원에 대해 심사에서 탈락되는 이유가 어떤건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심사과정에서 탈락이 되는 특정 병원 병원명도 공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