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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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타]
입양자가 고양이를 한 겨울에 유기(학대가능성) 했습니다.
- 황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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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입양 보낸 고양이가 생사 여부도 모른 채 행방을 알 수 없어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입양자의 아버지께서 입양자의 집 일산에서 파주( 파주시 파평면 청송로 174번길 ) 의 본가로 1월 3일 ~ 4일 밤에 데려와 집 앞에서 풀으셨다고 합니다.
2023년 1월 11일: 입양자 친구 분께서 입양자 분이 입양한 고양이에게 크게 물리는 사고가 1월 2일에 있었다고 소식을 전해주셨으나 고양이나 입양자분은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음
1월 24일: 입양 계약서의 조건처럼 SNS에서 소식을 업로드 해주셨고, 3개월이 넘는 시점이었기에 책임비를 돌려드리고 연락드림에 물린 것은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음
3월 1일: 1월 24일 이후 소식이 없었기에 소식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림
3월 4일: 전화 통화가 안되고 계속 소식이 없어 입양자 분의 어머니와 통화 연결을 통해 고양이가 1월 초 물림 사고 이후 본가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머니와의 통화 이후 입양자분께서 사정상 본가에 맡겼으나
자신이 늦어도 3월 7일에는 본인 집에 데려올 것이라고 문자를 주셨음. 이에 본가에서 잘 있는 사진이라도 보내달라고 요구 드림
3월 7일: 사진 또한 보내주시지 않았고, 본인 집으로 데려오신 것 같지 않기에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8일에 본가에 가서 데려오겠다고 연락을 드리니, 마침 자신의 이직 문제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본가
가족 분들에게 말씀 드려 놓겠다고 연락을 주심
3월 8일: 새벽 3시 경에 본가의 아버지께서 3일 전 실수로 고양이를 잃어버렸으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었다는 것을 강조한 변명을 구구절절 보내오셨음.
이에 계속된 거짓말을 하셨으니 말씀하신 부분이 거짓이라면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으며, 그 후 자신은 잘 모르니 아버지와 통화하라고 연락처를 보내주셨음.
아버지의 통화를 통해 고양이는 1월 3일 밤에 입양자 분이 못 키우겠다고 하여, 본인께서 입양자분의 남동생과 입양자 분의 집(일산)에서 파주 본가로 데려와 집 앞에서 풀어주셨다고 말씀해주셨음.
3월 11일: 본가로 찾아가서 수색 전단지 배포를 하였으나 마을 주민 모두 해당 고양이를 보지 못했다고 하셨으며, 계속 된 가족 분들의 모르쇠로 일관 된 모습이나 거짓된 말씀으로 보아
본가에서의 유기 사실조차 사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
3월 22일: 일산 동부 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기로 고소장을 제출하려 하였으나, 담당 수사관 분께서 확실히 유기인지 인터뷰 영상으로는 판단 할 수 없으니, 진정서로 변경하라고 말씀하셔서 진정서로 변경 제출 하였음
이후: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도 계속 수색 중에 있으나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매주 주말 계속 파주를 방문하여 수색 중에 있음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고양이 1
- 학대자 설명
입양자, 입양자 가족
- 기타
첨부자료 :
아버지와의 인터뷰 영상
입양 계약서
입양자와의 문자 기록
11일 동행 유튜브 영상
입양자 분 친구와의 인터뷰 영상
http://ttagicomehome.pe.kr/
매주 여러 도움 주시는 분들과 유기 장소 인근에 전단지 배포, 카메라 설치 등등 계속 유기 된 고양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유기인지 학대 후 죽였는지에 대한 사실도 확실히 알 수 없는 의문점이 많습니다.
동물권 변호사를 선임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기에 단체에서 소개 가능한 변호사님을 알려주시면 문의하겠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도움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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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3.04.0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건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아래 번호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최민정 활동가 (02-6959-4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