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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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사육환경/방치/부상] 빈집에 개들 방치로 인한 학대


빈집에 개들 방치로 인한 학대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일단 저희 동네에서는 다들 저 집을 알만큼 유명한 집입니다. 집주인은 저 집에 실제 거주하지 않아서 저 좁은 마당이라고하기도 무색한 곳에 개들 여러마리만 두고 다른 곳에 거주하여 심각한 개소음,관리가 되지않아 생기는 악취,벌레 등 등 너무 많은 피해를 주민들이 보고있고 무엇보다 저 개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습니다. 관리가 되지를 않고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동영상에 보신 것처럼 자기들끼리 한마리를 물고 죽일 듯 난리치고 저 날에도 말릴 수 있는 사람 하나 없었고 개 한마리가 죽는 소리가 나길래 너무 놀라서 뒤늦게 카메라를 켠 것이고 동영상엔 안나왔지만 개가 저렇게 피범벅으로 살려고 헐떡대며 도망을가는데 저 두마리가 미친듯이 따라가서 또 큰소리가 났습니다. 그 개는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만큼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이런상황이 한달에 한번씩은 나는 것같고요. 집주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가끔 와서 밥 챙겨준다곤 하는데 와서 하는게 개들 때리고 소리치며 욕하는 것입니다. 예전부터도 동물학대같다고 느껴왔지만 한 1년 전부터 저 집에서 실제 거주하지 않고나서부터 개들이 방치되어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기본 그냥 개 키울 기본조차 안되어있는 사람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보통 사람만한 큰 개들 3~4마리와 작은개들 5~6마리가 있는데 새끼개들은 어디다 파는건지 없어졌다가 또 생기고 합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집주인은 예전에는 가족끼리 살았던 것같은데 언제부턴가 민머리 건장한 체격의 남자 한명만 보였고 집에 거주 하질 않으니 가끔 민머리집주인만 오는 것만 보입니다.

- 기타

경찰에 신고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하지만 갈때마다 사람은 없고 경찰쪽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시청에서도 많은 민원을 받고 나가셨다고하셨는데 그때마다 집주인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고 집을 알아보고있다고만 할뿐입니다.

어제는 저 집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근데 또 저 집에는 사람은 없었고요.다행히 소방차가 바로 출동해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가 개들 있는곳과 다른곳이여서 다행이지 만약 진짜 개들만 방치된 곳에 불이 났다면 너무 끔찍합니다. 어제 주민들과 불난 것을 보고 모여서 저 집의 심각성에 대해 깨닫고 신고를 합니다. 저 집주인이 저런 문제를 비롯 다른 주민과 말싸움을 했을 때 자기는 사람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그 전부터 개들한테 하는걸 보고 제가 신고를 하면 괜히 저한테 보복이 올까봐 신고를 망설였습니다. 혹시라도 저 분한테 제가 남긴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지말아주세요 영상을 보고 유추해서 집이 노출되면 진짜 쫓아올까봐 무섭습니다...ㅠㅠ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3.01.1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아래 번호로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최민정 활동가(02-6959-4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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