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에 경기도 광주 탄벌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원채 인스타도 반은 유기견관련 팔로우가 될정도로 관심고 있고 현재 임보했다입양도했고 

가끔 개인봉사자님들 아직작은돈으로 후원도합니다

그런데 저희 집앞 서희건설조합확정 땅에 도로가 옆이라 잘안보여요

차로 지나가는데 절대 키우는거같지않게 개농장 철장에 강아지들이 있었고 몇번을 보러가려 했지만 도로 옆이라 위험해서 

어제서야 낮에 용기 내서 그곳에 가서 영상 촬영을 했어요 

동네주민말로는 저희 아파트9년되었는데 그전부터 있었다며 개인소유지라 들어갈수 없다고 그리고 전보다 강아지들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만들어서 도로가에서만 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분명 제가 몇개월전 차로 지나갈때마다 처음보았던 백구들은 없고 

지금은 딴 아이들만 있더라구요

몇일전 저녁퇴근후 집가는길에 그 농장같은곳앞에 도로가에 믹스견한마리가 제 차 헤드라이트에 빛춰지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가는데 세울순 없었어요 도로가라 뒷차들이 쌩쌩 달리는곳이라 

제발 사고안났길바라며 유턴해서 다시 가보았더니 다행히 없었어요 

제가 전에 해외이동봉사할때 연을 맺었던분께 늦은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전화도 드려보고 구청 등에도 해보았지만 구조를 할수 없더라구요 이슈가 되어야지만 가능하다는 소리도 들어서 속이 엄청 상했습니가

제가 단체관련 아는분줄도 없고 개농장을 피드나 라방 하실때나 유투브 하실때나 보았지 실질적으론 처음 보았어요 

확실치는 않치만 제가 찍은 동영상으로 보았을때.열악한 환경에서 철장에 키우는 악취나는곳인데 분명 그냥 키우는 강아지들은 아니였어요 

도로가 옆이라 관심있게 안보면 잘 보이지도 않고 이쪽에 보신탕 집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제발 구조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헤드라이트에.빛췄던 정말 애처로운 눈빛으로 살려달라 그런 느낌의 눈빛이였어서  그날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개농장 크진 않아도 한국에 아직 너무 많겠지만 그래도 하나씩 없애면 동물법이 확대 되지 않을까요.. 

동물도 생명인데 꼭좀 도움부탁드립니다 

전 직장인이라 큰돈을 후원 할수 없지만 작은 후원이라도 꾸준히 할께요 

정말 좋은일 해주시는 단체분들 늘 존경하고 대단하시다고 응원하는데 그 아이들에게 희망좀 주세요